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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지난해 영업이익 1405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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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지난해 영업이익 1405억원…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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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무신사 제공무신사.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지난해 온·오프라인 채널 경쟁력 확대와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의 고속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무신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4679억원, 영업이익 14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8.1%, 36.7% 증가한 수치로 모두 역대 최대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돌았다.

    무신사 관계자는 "플랫폼 사업 특성상 일정 수준의 고정비를 갖추면 추가 비용 없이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이른바 '고정비 레버리지(operating leverage)' 효과가 나타난다"며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의 현금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2480억원으로 27.1% 증가했다.

    매출 유형별로는 수수료(38.76%), 제품(30.78%), 상품(27.3%) 순이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41.2% 줄었다. 지난해부터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부채로 인식하는 회계정책을 적용한 영향으로, 실제 현금 유출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남성 무신사 대표는 "오프라인과 글로벌 시장 확장 과정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했으나 수익성에 흔들림이 없고 이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이번달 일본에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고 중국에서도 추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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