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순천시장 후보들, 민생지원금 지급 '온도차'

  • 0
  • 0
  • 폰트사이즈

전남

    순천시장 후보들, 민생지원금 지급 '온도차'

    • 0
    • 폰트사이즈
    이재명 대통령 추경안 시정연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 추경안 시정연설. 윤창원 기자 
    고유가·고물가 상황 속에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추진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들이 민생지원금 지급을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으며 정책 경쟁에 나섰다.

    허석 예비후보는 지난 1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유가·고물가로 민생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정부의 취약계층 긴급지원에 발맞춰 순천시도 민생지원금을 동시에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손훈모 예비후보도 "여수·광양 산업 침체 여파로 순천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만큼 시 차원의 보다 강력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소 50만 원 이상의 시 지원금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오하근 예비후보는 현금성 지원 확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오 후보는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일회성 지원은 선심성 행정에 불과하다"며 "매년 25만 원의 시민배당을 제도화해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지원금과는 별도로 전 시민에게 1인당 1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재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 약 500억 원 규모로, 전액 시비로 충당된다. 오는 20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