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오타니 '슬럼프 탈출', 워싱턴전 역전 3점포 포함 '멀티히트'

  • 0
  • 0
  • 폰트사이즈

해외야구

    오타니 '슬럼프 탈출', 워싱턴전 역전 3점포 포함 '멀티히트'

    • 0
    • 폰트사이즈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시즌 첫 홈런과 멀티히트를 동시에 신고하며 타격 부진의 고리를 끊어냈다.

    오타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화력을 앞세워 13-6 대승을 거뒀다.

    해결사 본능은 팀이 0-3으로 뒤진 3회초에 빛났다. 1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선발 마일스 마이컬러스의 낮은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첫 멀티히트를 기록한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167에서 0.217로 대폭 끌어올렸다.

    올해부터 다시 투타 겸업을 본격화한 오타니는 투수로서도 연착륙 중이다. 2023년 팔꿈치 수술 이후 타자에 전념하다 지난해 6월 마운드에 복귀한 그는, 지난 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지난 시즌 타자로 타율 0.282, 55홈런, 102타점, OPS 1.014를 기록하고 투수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7을 남겼던 오타니는, 이번 경기 홈런포를 기점으로 '완전체 이도류'의 위용을 다시금 떨칠 전망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