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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울었던 안세영, 이번에는 화룡점정 이루나…그랜드 슬램 마지막 관문 亞선수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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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부상에 울었던 안세영, 이번에는 화룡점정 이루나…그랜드 슬램 마지막 관문 亞선수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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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4·삼성생명)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이미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안세영은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오는 7일(화)부터 12일(일)까지 중국 항저우의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위해 5일 출국했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대회와 동일한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린 대회다.

    안세영은 의외로 아직까지 아시아선수권 우승이 없다.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이듬해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다만 지난해 대회를 앞두고 안세영은 오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올해 1월 안세영은 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슈퍼 750 인도 오픈을 석권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월에도 안세영은 2026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여자 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중국과 결승에서 3-0 완승으로 대회 창설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다만 안세영은 최고 권위의 슈퍼 1000 전영 오픈 2년 연속 우승은 무산됐다.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번 대회 안세영은 왕즈이에 설욕을 노린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2위 왕즈이는 대진표에 따라 결승에서 격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4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하게 된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왼쪽)-김원호. 연합뉴스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 1위 서승재(왼쪽)-김원호. 연합뉴스 
    남자 복식 최강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도 상승세를 이을 전망이다. 인도 오픈에서 서승재가 어깨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전영 오픈 우승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세계 랭킹 1위의 기량을 입증했다.

    여자 복식 세계 3위 이소희-백하나도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여자 단식 3위에 오른 심유진(이상 인천국제공항)도 메달을 벼른다.  

    한국 선수단은 박 감독과 김상수, 이현일, 고성현, 이경원 코치와 트레이너 2명, 남자팀 6명과 여자팀 8명 등 총 21명으로 꾸려졌다. 대회를 마치고 오는 13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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