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감점 적용했더니…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들 오차범위 접전

  • 0
  • 0
  • 폰트사이즈

제주

    감점 적용했더니…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들 오차범위 접전

    • 0
    • 폰트사이즈
    편집자 주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CBS와 제주MBC·제주일보·제주의소리·제주투데이 언론5사(이하 언론5사)가 제주지사와 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국정운영평가에 대한 2차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해 6일 공개한다. 특히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민주당 위성곤·오영훈·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와 결선 가상대결을 비롯해 다른 당 후보와의 가상대결을 보도한다.

    민주당 경선 문대림 '33%' 오영훈 '21%' 위성곤 '20%'
    감점 적용 문대림 '24.8%' 위성곤 '20%' 오영훈 '16.8%'
    위성곤·오영훈과의 양자 대결에서도 문대림 앞서지만…
    감점 적용하면 위성곤, 문대림보다 오차범위 내 앞서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대림 의원이 다른 후보들보다 12%p 차이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5% 감점이 적용될 경우 위성곤 의원과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제주CBS는 제주MBC, 제주일보,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와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들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 물었더니 문대림 의원이 33%로 오영훈 지사(21%), 위성곤 의원(20%)보다 각각 12%p, 13%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1%,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은 5%로 나타났다.
     
    감점 적용 시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감점 적용 시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지난 1월 31일~2월 1일 실시한 제주CBS 등 언론5사 1차 여론조사에선 문 의원 24%, 오 지사 20%, 위 의원 16%로 세 후보들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지만, 두 달 사이 문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측근들의 관권선거 의혹이 불거지며 오영훈 지사 지지세는 정체되는 모양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의원이 40%, 위 의원 25%, 오 지사 21%로 문 의원이 나머지 두 후보를 크게 앞질렀다. 지방선거 관심층에선 문 의원(36%), 오 지사(24%), 위 의원(23%) 순이다.
     
    다만 문대림 의원의 탈당 이력 감점(25%)과 오영훈 지사의 광역단체장 하위 평가 감점(20%)이 적용되면 문 의원 24.8%, 위 의원 20%, 오 지사 16.8%로 세 후보 간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양자대결.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 양자대결.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후보 결선을 가정한 양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도 문 의원이 다른 후보보다 앞선다.
     
    먼저 문 의원과 오 지사 양자 구도로 결선이 치러지면 문 의원이 45%로 오 지사(27%)보다 18%p 차이로 앞선다. 감점이 적용돼도 문 의원(33.8%)이 오 지사(21.6%)보다 12.2%p 높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문 의원이 53%로 오 지사(27%)보다 26%p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문 의원은 제주시(49%)와 제주시 읍면지역(57%), 진보성향층(52%), 국정안전론층(52%)에서 지지도가 특히 높았다. 오 지사는 서귀포시(36%)와 서귀포시 동지역(38%)에서 높았다.
     
    위 의원과 문 의원이 맞붙었을 경우 문 의원이 39%로 위 의원(32%)을 7%p 차이로 앞선다.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2%)이 문 의원(29.3%)보다 2.7%p 차이로 오차범위 내 앞선다.
     
    감점이 반영된 민주당 양자대결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감점이 반영된 민주당 양자대결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 의원이 47%로 위 의원(37%)보다 10%p 차이로 앞서고 있다.
     
    문 의원은 제주시(44%), 제주시 읍면지역(52%), 진보성향층(44%), 국정안정론층(45%)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위 의원은 3자 구도 내 오 지사 지지층(42%), 50대(43%) 등에서 높았다.
     
    위 의원과 오 지사 양자 구도의 경우 위 의원이 39%로 오 지사(30%)보다 9%p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감점이 적용되면 위 의원(39%)이 오 지사(24%)보다 15%p 차이로 크게 앞서고 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위 의원이 48%로 오 지사(29%)보다 19%p 높게 나타났다. 위 의원은 40대(47%)와 50대(48%), 서귀포시 동지역(50%), 진보 성향층(49%)에서 특히 높았다.

    민주당 경선은 오는 8일~10일로 예정됐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4월 16일~18일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이 치러진다. 권리당원 50%, 선거인단 50%가 참여하는 국민 참여 경선이다.
     
    전체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전체 제주지사 후보 지지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전체 제주지사 후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어느 후보여도 다른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민주당 후보로 문대림 의원이 출마할 경우 문 의원이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1%,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위성곤 의원이 출마할 경우 위 의원이 4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3%, 김명호 진보당 후보 1% 순으로 조사됐다. '없음'은 33%, '결정 못했다·모름·무응답' 4%다.
     
    오영훈 지사가 민주당 후보로 나서도 오 지사가 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 12%, 김명호 진보당 후보 2%, 양윤녕 무소속 후보 1%, '없음' 38%, 태도유보 4%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결과를 인용하려면 7일 오전 10시 이후 가능하고 반드시 언론5사를 적어야 한다.

    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여론조사 설계도. 류도성 뉴미디어팀장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