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거인이 잠든 사이 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쯤 광주 남구 월산동 일대에서 동거인 60대 남성 B씨의 차량을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잠든 사이 집 안에 있던 자동차 열쇠를 가지고 나가 차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A씨가 지낼 곳이 마땅치 않게 되자, B씨의 집에 함께 거주하면서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지난 6일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