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해외유학장학 선발공고. 포스코청암재단 제공포스코의 공익재단인 포스코청암재단은 10일 박사급 인재 육성을 위해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을 재개하고 전날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은 우수 국내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최근 국가 간 지식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미래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인재 양성을 위해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985년부터 2018년까지 △포스코해외유학장학(박사 71명) △베세머유학장학(학부 16명) △아시아유학장학(석·박사 102명) 등 다양한 해외 유학 지원 사업을 통해 꾸준히 인재를 육성해왔다.
이번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사업 모집 대상은 올해 9월 해외 명문대 박사 과정 입학 예정인 대한민국 국적자다. 선발 분야는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공학 분야를 아우르며, 전공별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기준을 적용해 우수 연구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밝혔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연간 2명 내외)에게는 3만 달러의 생활비가 최대 5년간 지원되며, 입학축하금으로 1500달러도 별도 지급된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온전히 몰입해 세계적 성과를 내고,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