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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OOO 팀장님 계십니까?"…직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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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캠코 OOO 팀장님 계십니까?"…직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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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코 직원 사칭 명함. 캠코 강원지역본부 제공캠코 직원 사칭 명함. 캠코 강원지역본부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강원지역본부는 캠코 직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과 추가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0일 캠코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강원지역본부 사무실로 13년째 사무기기를 납품 및 유지 보수하는 업체로부터 전화가 왔다.
     
    업체 사장은 전화를 받은 직원에게 "혹시 캠코에 000 팀장님이 계십니까? 그분 명함을 문자로 받았고, 복합기 4대를 신청하셨는데 맞는지 확인 전화를 드렸다"고 문의했다.

    해당 팀장과 통화한 직원은 수상한 낌새를 느꼈고, 사실 확인 완료 후 업체 사장님께 사기임을 알려 사전에 피해를 막았다. 이번에 발생한 공공기관 물품구매 사기는 캠코 강원지역본부를 사칭한 첫 사례로 실제 캠코에 근무하는 직원의 부서와 이름을 사칭한 명함을 문자로 보낸 후 물품 납품을 요구했다. 또한 추가로 사기범이 소개한 A업체의 물건도 더 구입해줄 것을 요청한 뒤 A업체에 물건 값을 지불하는 방식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강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실제 공공기관과 거래를 하고 있는 업체들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의심스러운 명함이나 공문을 받을 시 캠코 콜센터로 즉시 연락 후 사실 여부를 담당자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유사사례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지역 경찰서와 함께 피해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과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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