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이 신규 어트랙션 도입과 야간 콘텐츠 강화를 통해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 가족형 시설을 확충한 데 이어, 이번에는 테마파크의 핵심인 '스릴'과 '실감형 콘텐츠'를 보강해 세대별 이용객을 두루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오는 18일, 대형 바이킹 시설인 '파이러츠스윙십'이 베일을 벗는다. 롯데월드 부산의 대표 스릴 기구인 '자이언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시설로, 최고 75도의 각도로 치솟으며 강렬한 무중력감을 선사한다. 특히 워터코스터인 '자이언트스플래쉬' 바로 옆에 배치돼 하강하는 수중 차량과 맞닿을 듯한 시각적 아찔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5월에는 시각적 경험을 강조한 '포비든캐슬'이 로얄가든 존에 들어선다. 폐허가 된 성을 모티프로 한 이 시설은 3면을 감싸는 대형 커브드 스크린(높이 5m, 길이 38m)과 3D 모션 시뮬레이터를 결합했다. 공룡 섬 탐험을 주제로 한 영상에 맞춰 차량이 상하좌우로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관람객들에게 실제 공룡 세계에 들어온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순한 놀이시설 확충을 넘어 야간 관광객을 붙잡기 위한 '체류형 콘텐츠'도 대폭 강화된다. 롯데월드 부산은 4월 1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1일 첫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불꽃놀이 위드 글로리 라이츠(with GLorry Lights)'가 대표적이다.
화려한 멀티미디어 맵핑쇼와 불꽃놀이를 결합해 밤하늘을 수놓는다. 아울러 퍼레이드 단원들과 인기 DJ가 호흡을 맞추는 'EDM DJ 파티'를 릴레이로 개최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롯데월드 부산 관계자는 "낮에는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기고 밤에는 화려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서 방문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