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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무보 등 4곳 안전 'A'…공공기관 안전활동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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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난·무보 등 4곳 안전 'A'…공공기관 안전활동 성적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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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산안공단,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 공개
    105개 공공기관 중 A등급은 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남동발전·한전KDN·한국무역보험공사
    최하 D등급은 대한석탄공사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가나다순). 고용노동부 제공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가나다순). 고용노동부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남동발전·한전KDN·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난해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15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5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를 105개 공공기관에 통보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안전관리 활동 및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공기업 31개·준정부기관 56개·기타공공기관 18개 등 총 105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활동 △안전보건성과 등 4개 지표를 토대로 건설발주 등 위험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작동성 평가와 대면평가를 병행했다.

    평가 결과 공기업 중 한국지역난방공사·한국남동발전·한전KDN과 준정부기관인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4개 기관이 A등급을 획득했다.

    이 외에 B등급 77개 기관, C등급 23개 기관이었고, 올해 D등급은 대한석탄공사가 받았다.

    전년도(108개 기관 평가)와 비교하면 A등급은 6개(5.6%)에서 4개(3.8%)로, B등급은 81개(75.0%)에서 77개(73.3%) 줄었고, C등급은 20개(18.5%)에서 23개(21.9%)로 늘었다. D등급은 1개로 동일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평가체계를 개선해 현장평가에서 노동자 면담을 확대하고 발주현장 노동자 면담을 새로 도입했다.

    또 '사망사고 감소 노력도' 지표를 신설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이슈가 된 사고가 발생한 기관에는 감점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평가위원도 외부전문가 1명을 추가 위촉해 확대했고, 평가반별 전체 운영회의·중간점검회의·종료 후 최종점검회의로 이어지는 다층검증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기존에 우수등급(S·A) 기관만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부터 모든 공공기관의 평가등급을 공개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는 안전관리등급제와 연계해 개선계획을 수립·이행하도록 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통해 공공기관이 안전보건 문화를 선도하고, 이러한 문화가 민간부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부터 평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든 평가대상 공공기관의 등급을 공개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관리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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