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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해직' 지혜복 교사 등 12명, 고공농성 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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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당 해직' 지혜복 교사 등 12명, 고공농성 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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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옥상서 '복직 요구' 고공농성 벌여
    경찰, 건조물침입 혐의로 시위대 등 12명 체포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 이후 벌어진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가운데). 장세인 기자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 이후 벌어진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가운데). 장세인 기자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 이후 벌어진 부당 전보 철회를 촉구하다 해임된 교사 지혜복씨와 시위대가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시교육청 내에서 12명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씨는 이날 오전 4시쯤부터 서울시교육청 6층 건물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가 오전 8시쯤 경찰에 연행됐다.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 등 시위대 11명도 교육청 출입문을 막았다가 함께 연행됐다.

    지씨는 서울 소재 한 중학교에서 교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후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됐다. 이후 해당 인사 조치가 부당하다며 철회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결국 해임 처분됐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3월 지씨가 제기한 전보 무효 소송에서 해당 전보가 부당하다고 판단했으나 복직은 이뤄지지 않았다.

    지씨를 비롯한 'A학교 성폭력 사안·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씨의 복직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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