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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해양금융 특화' 속도…전문가 협업 '싱크랩'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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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부산은행, '해양금융 특화' 속도…전문가 협업 '싱크랩'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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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북극항로·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해양 환경 선제 대응
    올 하반기 'BNK 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 등 실행 기반 강화 계획

    BNK부산은행 제공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급변하는 글로벌 해양 산업 환경에 대응해 '해양금융 특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5개월간 머리를 맞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선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열린 'BNK 경영진 포럼'에서 '해양금융 미래전략 싱크랩(Think-Lab)'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논의와 북극항로 활성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요동치는 해양 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운영된 연구 조직이다. 해양·금융·경제 분야 외부 전문가와 자문위원, 내부 실무진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을 모색해 왔다.

    연구진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북극항로 △해운·항만 △조선·MRO(유지·보수·정비) △내부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한 부산은행만의 전략 과제를 체계화했다. 특히 외부 전문가 중심의 협업을 통해 내부 시각에 매몰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부산은행은 해운·조선업계의 자금 수요에 맞춰 선수금환급보증(RG)과 협약 대출 등 맞춤형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 앞으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생산적 금융 협의회' 운영과 '혁신성장금융단' 출범을 통해 민간 금융기관으로서의 정책 금융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도 나왔다. 부산은행은 올해 하반기 'BNK 해양종합금융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흩어져 있던 해양금융 역량을 한곳으로 모아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단계적으로 특화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싱크랩은 부산은행의 해양금융 특화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전문 조직 강화를 통해 해양금융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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