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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협상, 22일 열리나?…美 부통령, 21일 파키스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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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美·이란 협상, 22일 열리나?…美 부통령, 21일 파키스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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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언론 "美 부통령, 윗코프·큐스너 등과 파키스탄으로 출국 예정"
    이란 최고 지도자, 20일 협상 승인한 듯
    美, 이란의 협상단 파견 메시지 기다려

    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연합뉴스밴스 미국 부통령(왼쪽)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오는 22일 파키스탄에서 2차 종전협상을 가질 징후가 엿보이고 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오는 21일(현지시간)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위해 회담 장소인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도 밴스 부통령이 21일 워싱턴DC에서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두 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11일 이란과 1차 협상 때 참여했던 스티브 윗코프 대통령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도 이번 협상을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악시오스는 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 시한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슬라마바드에서 다시 만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란이 아직 공식적으로 대표단을 보낸다고 발표하지 않으면서 협상 개최 여부와 정확한 일시 등은 불확실한 상태고 전했다.

    다만, 이란 협상단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결정을 기다렸고, 20일 밤에 협상 승인이 이뤄졌다고 한 소식통이 악시오스에 전했다.

    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미국의 이란 봉쇄 중단 없이는 대화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라고 협상단을 압박해 승인까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밴스 부통령이 협상장에 나오면 첫 협상에서 이란 대표단을 이끈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도 참여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는 전망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20일 하루 종일 이란으로부터 협상단을 이슬라마바드로 보내겠다는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아직까지 이란의 협상단 파견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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