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에 항의하던 미국 퇴역 군인과 군인 가족 수십 명이 미국 국회의사당 경찰에 의해 구금되었습니다.
퇴역군인이 주도하는 연합 단체 어바웃 페이스(About Face) 소속 회원들은 캐논 하우스 오피스 빌딩 내 원형홀에서 깃발 접기 의식을 진행한 뒤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대형을 갖춰 "이란과의 전쟁을 끝내라", "더 이상의 전쟁은 감당할 수 없다"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찰의 해산 명령 이후에도 시위가 이어지면서, 현장에 있던 150명의 시위자들 가운데 60명 이상이 체포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대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