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전남 무안군수 후보. 연합뉴스경찰이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무안군청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 당시 군청 회의실을 허가 없이 회견 장소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더해 확성기를 사용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무안군청 사무실에서 증거물을 확보하는 등 당시 상황 전반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라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2일 기초단체장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무안군수 후보로 현직인 김산 군수를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