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와 울진군은 경북문화재단 문화유산원과 협업해 '신라 동해안 3비'(포항 냉수리 신라비, 포항 중성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최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신라 동해안 3비'는 특정 사건에 대한 국가 판결을 기록한 공문서 성격의 금석문으로, 신라가 율령 체계를 정비하고 고대 국가 체제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3비 모두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국보로 지정돼 있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포항시청과 울진봉평리신라비전시관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대한 시민 참여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포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