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라민 야말과 동료들. 연합뉴스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시즌 아웃됐다. 다만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FC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야말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수술 대신 재활을 통해 회복할 예정이다. 잔여 시즌 경기에는 결장하지만,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야말은 지난 23일 셀타 비고전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햄스트링 파열 가능성이 제기됐고, 시즌 아웃은 물론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북중미 월드컵은 2007년생 야말의 첫 월드컵이다.
야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장 뛰고 싶었던 순간에 부상으로 빠지게 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프다. 함께 싸울 수 없다는 것이 고통스럽지만, 동료들을 믿는다. 밖에서라도 응원하면서 함께할 것이다. 끝이 아닌 잠시 멈춤이다.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시즌 아웃은 막을 수 없었지만, 다행스럽게도 북중미 월드컵 출전은 가능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스페인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와 H조에 속했다. 옵타의 슈퍼컴퓨터는 스페인의 우승 확률을 15.81%로 예상했다. 48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