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일대 아파트 모습. 박상희 기자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34주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4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0일 기준)'을 보면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마이너스 0.01%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지난해 8월 25일 본격적인 상승장에 돌입했지만, 34주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주거 선호지역인 동래구가 여전히 강세를 보여 0.1% 올랐고, 해운대구도 0.06% 상승했다. 북구 지역도 0.06% 올라 오름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밖에 대부분 지역은 평균 매매가격이 떨어졌다. 특히 연제구는 집값이 0.09% 떨어졌고, 수영구도 0.03%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한 주 전과 같은 0.08% 상승을 기록해 여전히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