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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인 게 부끄럽지 않다…"오늘도 거지팅!"[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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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지'인 게 부끄럽지 않다…"오늘도 거지팅!"[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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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거지팅(거지+파이팅)!"이라는 인사말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스로를 '거지'라 칭하는 이들끼리 말이죠.
     
    '욜로(YOLO)'도 '플렉스(FLEX)'도 저물고, 이제는 '절약'이 유행이 됐습니다. 하나의 놀이이자 문화가 된 거죠.
     
    최근 화제가 된 건 8천 원 이하 식당 정보를 모아둔 지도 서비스인 '거지맵'입니다. 지난 23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는 146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자칭 '거지'들은 SNS 오픈채팅방, 이른바 '거지방'에도 모여 절약 노하우를 공유하고, 서로의 지출을 점검하며 '거지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짜로 득템했다"는 자랑엔 "알뜰하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이 소비, 사치일까요?"라는 고민엔 할인쿠폰 같은 '고급 정보'를 곧장 내어줍니다. 이들은 왜 '거지'를 자처하며, 함께 이 길을 즐겁게 걷고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하는 공감대로 이뤄진 '연대'라고 분석합니다. 고물가 시대의 고통을, 절약과 웃음으로 승화하고 있다는 거죠.
     
    CBS노컷뉴스는 '거지맵' 1위 식당을 직접 찾아가 봤는데요. 김지은 기자가 취재한 내용,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관련 기사 : '거지맵'서 식당, '거지방'서 무지출 챌린지…오늘도 거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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