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참치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참치액'을 선보이며 조미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원F&B 제공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고 SNS를 중심으로 요리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만능 조미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에서도 '참치액'이 한식은 물론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되는 대표 만능 소스로 떠오른다.
동원F&B는 40년 이상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참치 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원참치액'을 선보이며 조미료 시장에 진출했다.
남태평양 등 청정해역에서 직접 잡은 참치를 5시간 이상 끓여낸 추출액을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은 80% 이상이다.
제품은 '진', '순', '프리미엄' 3종으로 구성된다.
'진'은 가쓰오 풍미가 진해 국물·조림·볶음 등에 적합하고, '순'은 멸치 숙성액을 더해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프리미엄'은 고급 어종인 황다랑어 추출물과 사양벌꿀, 감초, 다시마 등을 더해 한층 깊은 감칠맛을 제공하며 훈연참치추출물 함량이 85%에 달한다.
동원참치액은 감칠맛 핵심 성분인 글루탐산과 이노신산이 풍부하고 쓴맛을 내는 아미노산 함량은 낮아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숯을 활용한 탈취 공정과 정밀 여과 기술로 비린 맛을 줄여 비린 맛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동원참치액은 2022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2024년 한 해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까지 누적 판매량 약 750만 병을 기록했다. 닐슨아이큐코리아 기준(2025년 4월~2026년 3월) 액상조미료 내 참치액 부문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직접 잡은 참치 엑기스와 높은 훈연참치추출물 함량 등 동원참치액만의 우수한 품질이 소비자 만족을 이끌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참치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