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 폭언 논란'을 빚은 부산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를 반대하며 노회의 엄중한 권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부산서부노회가 당초 4월 정기노회에서 다루기로 했던 김 목사의 원로 추대 안건을 오는 5월 임시노회로 미룬 가운데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은 성명을 통해, 김 목사에 대한 진상조사와 합당한 치리를 우선 시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목사가 상습적인 폭언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았음에도 노회가 징계 없이 바로 원로로 추대하려는 것은 성도와 한국교회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노회는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닌 치리회로서의 본분을 다해, 자격 미달인 김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안을 즉각 기각하고 교단의 정체성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