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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겨냥 김종천 전 과천시장, '집권당 시장' 역할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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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 겨냥 김종천 전 과천시장, '집권당 시장' 역할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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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천 후보 블로그 캡처김종천 후보 블로그 캡처
    재선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 후보가 "집권당 시장의 공약은 반드시 현실이 된다"며 여당 주자로서의 강점을 부각했다.

    4일 김종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체감형 5대 공약'을 내세우며 이 같이 밝혔다.

    첫째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으로, 신천지 등 사회적 갈등 유발 요소를 차단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신천지 관련 논란에 강경 대응했던 기조에 거듭 발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전날에도 김 후보는 과천 도심 생활권 보호 3대 실천방안으로 △도심 대형 집회시설 입지 제한 조례 제정 △다중이용건축물 안전관리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민주당 원팀으로 강력 행정 시스템 가동을 제안했다.

    이 대통령과 같은 당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에 이어 지자체장도 집권여당 소속으로 일치시켜 지역의 여러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용성 있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다음은 교육이다. 김 후보는 "중·고교 간 교육 구조의 불균형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며 대대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원스톱 행정지원'에 주안점을 뒀다.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 원주민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재정착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각종 생활기반시설 수요가 급증해온 과천 지식정보타운에는 문화·체육시설과 대중교통망 확대 등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보수진영을 중심으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의 경마장 부지 주택개발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을 두루 수렴하면서도 과천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극대화하는 '실익'을 겨냥했다.

    김종천 후보는 "경마장 이전 문제는 시민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선교통 대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힘 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중앙과 지방 정권 일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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