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 부지 위치도. iH 제공인천도시공사(iH)가 1조 4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7일 재공고하기로 했다.
6일 iH는 이번 사업에 대해 검암역과 인천공항고속도로 인근에 터미널형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교통, 문화,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을 결합한 융복합 공간으로 개발된다. 사업 대상은 특별계획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용지다. 총 1412세대 규모의 주거시설도 들어선다.
공모는 단독 또는 10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할 수 있다. 주택건설사업자와 시공능력평가 상위 50위 내 건설사가 포함돼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열린다. 이후 참가의향서 접수와 사업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내 협약과 토지매매계약 체결도 추진한다.
iH는 이번 설명회에서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 계획 등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가 검암역 중심의 복합개발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주택지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