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제공해양수산부는 오는 7일 오후 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해운·조선 등 관련 산업계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해사분야 해양환경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 제8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논의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선박운항탄소집약도지수(CII, 선박이 1t 화물을 1해리 운송할 때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 지표)' 등 에너지 효율, 선박평형수 관리 협약 개정안 검토, 선박 기인 해양 플라스틱 및 수중방사소음 규제 등에 대한 논의 결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기조치 관련 사항은 지난해 10월 IMO 제2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특별회기에서 중기조치 채택 논의가 1년 연기된 이후 첫 공식 논의 결과인 만큼,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으로 관심이 높다.
특히, 지난해 4월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에서 승인된 중기조치 규제안에 대하여 이번 회의에서 일부 국가가 회원국 간 합의를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논의 결과를 상세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이수호 해사안전국장은 "정책설명회를 통해 우리 산업계가 국제 규제를 원활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