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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회복하는 민심 체감…절박함으로 선거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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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추경호 "회복하는 민심 체감…절박함으로 선거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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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권소영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권소영 기자 
    6·3 지방선거가 앞으로 29일 남은 가운데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대구 민심이 회복하는 분위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지역 민심과 선거 구도, 공약 등에 대한 질의에 답했다.  

    특히 그는 지난 5일 서문시장 방문에서 지난번 방문과 달리 시민들의 응원이 많아졌다며 달라진 민심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최종 후보가 된 이후 일단 공천 과정이 매듭을 짓고 무소속 출마 변수도 사라지면서 많은 걱정을 하던 시민과 당원들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몇 주 전에는 정말 등을 돌리는 듯한 표현들이 꽤 있었다. 개인에 대한 것보다는 당에 대한 문제, 공천 과정과 후보 난립 등에 대한 지적이었다"며 "이제는 힘을 모아서 이겨 달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는 것을 피부로 지금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만난 시민들 대부분이 '선거에서 꼭 이겨 달라', '절대 대구가 져서는 안 된다', '대구시장 뺏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며 "또 많은 분들이 '된다', '잘 될 거다' 등 응원과 격려의 말씀들을 굉장히 많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각종 대구시장 여론조사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지금부터 더 긴장하고 치열하게 해야한다"며 "더 겸손하게 시민들께 다가서고 소통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민심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때에 치열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추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신발끈을 동여매고 더 긴장하고 치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리 캠프에 전하고 있다"며 "각 지역에 뛰고 있는 구청장, 군수, 시의원, 기초의원까지 포함해서 현 상황에 대한 막연한 기대나 오만함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보수 결속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추 후보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향해 계속해서 선거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추 후보는 "선거 과정에 지금 많은 분들께서 뜻을 모아주고 계시다"며 "우리 보수 정당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신 가장 큰 정치인인 주 부의장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반드시 모실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뵙거나 전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요청을 드릴 예정"이라며 "주변에서도 함께 그런 방향으로 역할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이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선 "지역에서 존경받는 분이니 저에게는 당연히 아주 큰 힘이 된다"고 답했다.

    추 후보는 "제가 모시고 일을 했던 분이고 가까운 시기에 지역에서 배출한 큰어른이자 대통령"이라며 "제가 보수 정당의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전화도 드리고 찾아뵙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향한 날선 비판도 이어갔다.

    추 후보는 "문재인 정권 때 장관, 국무총리를 지냈는데 그 시절에는 대구를 위해 뭘 하시고 지금 와서 그 책임을 보수 정당으로 돌리느냐"며 "출마 전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매듭을 풀어놓고 왔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행정통합 사안을 통합단체장 선출 가능성 등 정략적으로 접근해 몽니를 부리며 처리하지 않았던 민주당이 지금 와서 대구의 여러 현안에 관한 책임을 국민의힘만의 책임인 것처럼 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또 자신이 제안한 '대구경제발전 공동협의체' 구성에 대해 김 후보가 답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사법리스크에 대해선 "실체 없는 의혹 제기의 정치 탄압이고 정치 공작"이라며 "국민의힘을 상대로 당시 원내대표였던 저를 무너뜨리고 국민의힘을 위헌정당 해산으로 몰아가 보수 정당의 맥을 끊으려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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