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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NGO "공약으로 경쟁하라"…정책 제안도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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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NGO "공약으로 경쟁하라"…정책 제안도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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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한세상, 공약 평가 사업 추진 계획 공개
    균형발전 충북본부, 지방선거 15개 과제 제시
    민주노청, 노동 존엄 실현 위한 정책요구안 발표

    박현호 기자박현호 기자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인 '공정한세상'이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에게 정책 중심의 선거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6·3지방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책 제안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공정한세상'은 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의 선거는 비전과 정책은 보이지 않고 어떤 색깔 옷을 입었는 지가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정당과 후보들은 정정당당하게 공약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재원 마련 방안과 추진 계획까지 책임 있게 밝혀야 한다"며 "정책과 비전, 토론과 논쟁이 실종된 선거의 피해는 결국 유권자가 입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후보별 공약의 구체성, 적정성, 민주적 절차성, 실현 가능성 등을 지표로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선거 이후에 공약 이행 평가도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충북발전범도민운동기구 제공충북발전범도민운동기구 제공
    정책 제안도 이어져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충북발전범도민운동기구는 이날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결단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15개 과제를 제시했다.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광역시도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 △철도 현안 해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등이다.

    이들은 주요 정당과 후보에게 의제를 전달하고 공약 채택 여부 등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도 이날 도청 서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동은 여전히 선거의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며 노동 존엄 실현을 위한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요구안에는 △노동기본권을 기준으로 노동정책 설계 △돌봄·의료·교통·교육 공공성 확대 △불평등 해소와 노동자 권리 보장 △기후정의 실현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안전 보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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