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제공HUG(주택토지보증공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비아파트 시세와 보증금 선순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고가치 뉴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최인호 HUG 사장은 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파트와 달리 공신력 있는 시세 확인이 어려운 빌라, 다세대, 연립주택의 시세를 제공해 서민과 주거약자를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공사가 보유한 시세 평균 보증금액, 선순위 채권액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식별 적정 시세를 산출해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매물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지표를 제공하고 건전한 시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부채 보증금 선순위를 실시간 매칭해서 지역 평균보다 낮은 저위험 매물과 이 매물에 대한 인정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이런 고가치 뉴데이터를 직방, 네이버 부동산 등과 실시간 연계해서 앱에 표출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계약 맺을 여건을 제공하겠다"며 "빠르면 연말 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신속한 주택공급과 부동산시장 안정적 지원,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자 지원 등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해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을 안정적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