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충청북도가 예방접종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8일까지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업무지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청주의 한 보건소에서 생후 4개월 여아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5가 혼합 백신을 접종하는 오접종이 발생함에 따라 백신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반은 백신 보관 저온 유통망 유지와 유효 기간 준수, 예방접종 절차 이행과 위탁의료기관 지도·점검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과 관련해 비상근무 실시 현황과 보고 체계 관리 등도 점검하고 방역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소독 추진 상황도 확인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겠다"며 "특히 예방접종 과정에서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