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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또 개헌안 상정…국힘, '모든 안건' 필리버스터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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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또 개헌안 상정…국힘, '모든 안건' 필리버스터 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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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한병도 "오늘도 기다리겠다"
    국힘, '본회의장 지킴이 조' 구성
    선거 앞두고 정국 냉랭

    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5월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의결정족수에 미달해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우원식 국회의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5월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헌법 개정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의결정족수에 미달해 투표 불성립을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 차례 부결된 개헌안을 또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모든 상정 안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예고하고 나섰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8일 열린 서울 송파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6·3지방선거와 개헌안 국민 투표를 동시에 치르기 위해 10일까지 국회 표결을 마쳐야 한다"며 "민주당은 오늘도 표결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전날 민주당 주도로 개헌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국민의힘은 당론에 따라 표결에 불참했다. 이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인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개헌안 투표는 불성립됐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민주당이 이틀째 개헌안 상정에 나서자, 국민의힘은 '본회의장 지킴조'를 꾸리며 필리버스터로 맞대응할 계획을 짰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본회의에 개헌안, 비쟁점 법안 50건을 상정해 강행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합의 없이 일방 개최되는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돌입하면 지난 3월 말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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