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제공8일 오전 11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원남면 행정복지센터 옆 창고에서 외벽 시멘트 구조물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던 대학생 봉사자 A(20대·여)씨 등 4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창고 옥상 외벽에 연결해 놓은 그늘막이 강한 바람에 흔들리면서 시멘트 구조물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시 이 지역에는 순간 풍속 14.1㎧의 강한 바람이 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1시 40분 기준 음성을 비롯한 보은·괴산·옥천·영동·단양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