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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쾅!' 중학생 장타자 김서아, 최연소 홀인원 "안마의자는 할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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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야드 쾅!' 중학생 장타자 김서아, 최연소 홀인원 "안마의자는 할머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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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아. KLPGA 제공김서아. KLPGA 제공
    아마추어 장타자 김서아(신성중)가 홀인원 부상을 받았다.

    김서아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5번 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그린에 맞고 홀로 빨려들어갔다.

    2012년생, 중학교 2학년 김서아의 홀인원은 역대 KLPGA 투어 최연소 홀인원(14세 3개월 23일)이다. 종전 기록은 오수민의 15세 11개월 28일이었다.

    김서아는 추천 선수로 대회에 출전했다. 국내 개막전이었던 더 시에나 오픈에 이은 올해 두 번째 KLPGA 투어 대회 출전이다. 300야드 수준의 장타를 앞세워 더 시에나 오픈에서 공동 4위, 이번 대회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했지만, 아마추어 신분이라 상금은 받지 못했다.

    하지만 홀인원 덕분에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5번 홀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440만원 상당의 세라젬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받았다. KLPGA 투어는 올해 지정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세라젬 안마의자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정 홀에서 나온 첫 홀인원이었다.

    김서아는 "살짝 잘못 맞았다고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굴러 들어가면서 홀인원이 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면서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는데 정말 기쁘다. 할머니께서 응원하러 대회장에도 오셨는데, 부상으로 받은 안마의자는 할머니께 선물로 드릴 생각"이라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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