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11일 전주신일교회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일일 부흥성회 준비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전북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가 북한 어린이 돕기를 위한 일일 부흥성회를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전주서문교회에서 개최한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는 산정현교회 김관선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성회에 앞서 연합회는 11일 전주신일교회에서 준비기도회와 설명회를 열었다. 대표회장 김석호 목사는 이 자리에서 부흥회 준비 과정과 강사를 소개하며 "남북관계 경색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역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목사는 "여러 방향을 모색해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표회장 김석호 목사가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역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이날 설교를 전한 직전회장 이상규 목사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 억눌리고 소외된 자들을 돕는 마음으로, 북한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수 있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북한 어린이 돕기 사역과 연합회의 사역을 위해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든 예배와 행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를 중심으로 교회의 연합과 일치가 더욱 굳건히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했다. 또한 이번 사역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복음 안에서 미래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했다.
직전회장 이상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와 함께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신앙 전통을 되새기는 세미나도 마련됐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인 김요섭 박사는 '장로교 기원 및 신학'을 주제로 강연하며 장로교 신앙의 역사와 신학적 특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