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가 14일 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로 새롭게 지정된 시설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신규 지정된 공용이용시설과 원료·제조물 시설로, 도내에서는 청주시 오송읍 보건환경연구원 구내식당과 음성 맹동면 봉현교 등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준공된 72석 규모의 보건연 구내식당은 식재료 보관 상태와 보존식 관리, 식기류 소독 등 위생관리 실태와 조리장 바닥 상태와 배수로 물고임 여부 등 작업환경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2015년 준공된 3종 교량으로 안전등급 B등급인 봉현교는 교면 포장의 균열과 패임, 난간의 변형과 부식 여부, 신축이음부와 하부 구조물의 누수 상태, 후타재 파손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도는 지난 달 22일부터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35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벌여 다음 달 12일까지 상반기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는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