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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정원오, 5.18 때문이면 폭행해도 되나…비서실장이 뒤집어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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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김종혁 "정원오, 5.18 때문이면 폭행해도 되나…비서실장이 뒤집어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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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김종혁(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노영희(변호사), 서정욱(변호사), 하헌기(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박성태> 진부한 평론에 저항한다. 답답한 정치판을 흔들어 깨울 평론 샤우팅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노영희 변호사,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네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보궐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방선거 같이하죠. 몇몇 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는데 서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란이 최근 서울에 많이, 각 후보들에 대한 이슈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일단 김재섭 의원이 브리핑을 해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31년 전 정원오 후보가 양천에서 술집에서 폭행 사건이 있었는데 이게 사실은 여종업원 관련된 거였다. 이렇게 논쟁을 했고 정원오 후보 측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판결문에는 정치적인 입장 차이로 다툼이 있었다고 나와 있다. 그러면서 김재섭 의원 등을 허위사실로 고발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이 논쟁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민주당의 하헌기 대변인님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 하헌기> 일단 조금 김재섭 의원이 무리한다고 생각을 하는 게 이걸 무슨 속기록 대 판결문 이렇게 지금 구도로 만들던데 판결문 같은 경우에는 그 어떻게 만들어지냐면 피의자, 피해자, 목격자, 증인 참고인 다 수사 기관이 불러서 진술받고 조서를 만들고 그 조서를 기반으로 공소장 쓰고 공소장 가지고 1, 2, 3심 해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사건 관계자들의 폭넓은 어떤 진술이 다 들어가 있고 일종의 데스킹이 돼 있는데 그 증거에 관한 혹은 증언에 관한 판단도 했을 거고요. 이거를 기준으로 해야 되는데 속기록이라는 건 무슨 말을 해도 그냥 다 받아치는 거거든요. 그래도 이렇게 방송을 하다 보면 서정욱 변호사님 하는 얘기랑 제가 하는 얘기랑 다 치지 않습니까? 어쨌든 간에. 누가 1명이 말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진실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속기록이 들어있다 하더라도 입증이 안 되는 얘기를 지금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건 좀 무리한, 어떤.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박성태> 무리한 공격이었다.
     
    ◆ 하헌기> 폭로를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박성태> 서정욱 변호사님.
     
    ◆ 서정욱> 근데 그때 정원오가 그 구청장의 비서거든요. 아마 일개 비서예요. 그런데 장행일 의원이 굳이 허위사실을 가지고 괜히 의회에서 질문을 할 이유가 없잖아요. 정원오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허위사실로 이렇게 질의할 이유가 없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 질의 내용이 술값 15만 원부터 이게 아주 구체적이에요. 그걸 소설 쓸 이유도 없고요. 제보 안 받고 그리고 세 번째는 처음부터 합석한 게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게 민주당 계열 보수하고 이게 비서실장하고 비서가 있었거든요. 처음부터 합석을 해야 5.18이든 하지 다른 테이블에서 먹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정치 논쟁할 이유가 없어요. 특히 5.18이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그래서 저는 결국 네 번째 중요한 거는 이게 징계를 당했을 거라고요. 벌금 300만원이 넘으면 아마 이게 면직이나 징계당하면, 이게 징계는 동기를 많이 봐요. 솔직히 판결문은요. 유무죄만 자백하면 300만원이니까 그거 동기 그렇게 안 따집니다. 근데 내가 이렇게 주장하면 동기가 핵심 쟁점은 아니잖아요. 근데 징계는 이게 정직이냐 감봉이냐 다 동기 중요합니다. 저는 징계 사유를 영구 보존해요. 판결문하고 징계 결정문을 영구 보존할 거예요. 따라서 이게 공개해라, 본인이. 안 그러면 정보공개 청구할 겁니다. 그때 아마 면직당했을 거예요, 둘 다.
     
    ◇ 박성태> 그러면 그 징계 사유는 양천구청에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 서정욱> 당연히 있죠. 결정문은.
     
    ◇ 박성태> 노영희 변호사님.
     
    ◆ 노영희> 판결에서 동기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제가 변호사로서. 그런데 이 사건은 주장의 신빙성하고 그런 주장을 함으로써 의도하는 바가 뭐냐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봐야 되는데 주장의 신빙성 관련해서 아까 판결문에 5.18 얘기도 안 나온다, 그러니까 그런 주장을 못 받아들인다 하셨는데 그렇게 따지면 판결문의 외박 얘기 외 자도 안 나와요. 그러니까 전혀 그런 건 포인트가 아닌 것이고 핵심은 당시의 언론 보도와 같은 객관적인 증거 그리고 판결문과 같은 내용 그리고 당시에 동석했었던 사람들이나 사건의 관계자들의 증언 이런 것들인데 여기서 가장 오염되기 쉬운 것들은 바로 이 증언들이겠죠. 근데 그 증언 중에서 지금 말하고 있는 장행일이라고 하는 사람 빼고는 전부 다 정원오 후보하고 똑같은 말을 지금 하고 있고 더더구나 당사자인 장행일 본인도 이제는 기억이 안 난다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주진우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도 외박이라는 얘기는 전혀 존재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그 당시에 구청장이었던 김석영 씨 같은 경우도 내가 폭행했고 정원오는 수습하다가, 구청장이 아니었나. 어쨌든 이 사람도.
     
    ◆ 서정욱> 비서실장.
     
    ◆ 노영희> 내가 폭행했고 정원오는 수습하다 휘말렸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이런 주장을 통해 그러면 누가 더 신빙성 있는 말을 하느냐는 어느 정도 판단이 되는 것이고 더 중요한 거, 이런 주장을 통해서 의도하는 바가 정확히 뭡니까? 정원오라고 하는 사람의 도덕성을 좀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말하자면. 그러면 31년 전에 일어났던 정확하지 않은 그런 추문을 계속해서 공격용으로 삼아서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려고 하는 게 목적이다. 근데 지금 그 목적이 정확하게 탁 타깃층을 통해서 만들어지고 있거나 형성되고 있지도 않을뿐더러 그만해야지 이제, 너무 이렇게 좀 추접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제 생각에는 개인적이지만. 저는 그래서 그런 거는 별로 이렇게 썩 좋은 정책은 아닌 것 같아요.
     
    ◇ 박성태> 김종혁 최고위원.
     
    ◆ 김종혁> 일단 저는 오세훈 시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이라는 걸 먼저 말씀드리고 그런 것에 감안해서 들어주시면 좋겠는데 저는 옛날에 약간 좀 과하다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생태탕, 페레가모 가지고 얼마나 공격을 했습니까? 나중에 다 허위사실로 밝혀졌지만. 그런 거로 해서 판을 완전히 엉망진창을 만들어 놨는데 이번 선거도 보면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 31년 전의 이슈를 가지고서 이 사람이 도덕적으로 옳으냐 그르냐를 가지고 계속 논박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게 그렇게 생산적인가라는 생각은 들어요.
     
    근데 문제가 뭐냐 하면 정원오 후보가 대응을 너무 이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저는 31년 전에 이 사람이 실제로 외박을 하자고 그러면서 폭행을 한 건지 아니면 5.18을 얘기하다가 폭행을 한 건지는 잘 모르지만 다 잘못된 거잖아요. 말이 안 되는 짓을 한 거예요. 그리고 출동한 경찰관도 머리로 들이받고 그랬다니까 이건 잘못된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그냥 그냥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열정이 과다하고 뭘 잘 몰랐을 때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죄송합니다. 근데 그 이후에 제가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런 적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넘어가야 되는데 거기다 대고서 5.18과 관련해서 내가 얘기를 하다가 폭행을 했다면 5.18과 관련해서 얘기하다가 생각이 다른 사람을 폭행하는 건 괜찮은 겁니까? 그것도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또 당시에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그때 폭행한 건 나라고 또 무슨 대신 이렇게 뒤집어 써주는 듯한 그런 모양새를 보이는 것도 그것도 이상해요. 자꾸만 확산시키는 것 같아요, 이거를.
     연합뉴스연합뉴스
    ◇ 박성태> 원래 폭행에 대해서는 과거에 후보 나온 다음에 한 번 사과를 했는데 유흥주점 얘기가 나오니까 또 여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주진우 의원이 어제 당시 피해자, 그러니까 31년 전 술집에서 내가 맞았다고 하신 분의 녹취 음성, 최근 음성입니다. 최근 그때의 사건을 떠올리며 얘기한 음성을 공개했습니다. 잠깐 이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오 후보 과거 폭행 사건 피해자 녹취음성 : 뭐 5. 18 때문에 무슨 서로 언쟁이 붙어서 폭행을 했다. 내 기억으로는 그런 거는 전혀 없었어. 그 이후에 뭐 사과를 했으니 용서를 받았다니 하는데 내가 그런 기분도 아니었고 용서를 받고 사과받을 그런 기분이 아니었어.]
     
    ◇ 박성태> 이게 제가 궁금한 건 만약에 주진우 의원이든 또는 주변인이든 저 피해자를 녹음할 때 제일 먼저 물어본 게 처음에 시비는 어떻게 붙게 된 겁니까? 혹시 장행일 의원이 31년 양천구 의회에서 질의했듯이 이런 여종업원과의 외박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겁니까? 이걸 묻는 게 기본이잖아요. 근데 저게 없어요, 현재는. 그러면은, 전 물었을 건 거의 확신한 건데 이거는 저분이 대답을 못 한 건지 아니면 있는데 주진우 의원이 나중에 때리려고 숨겨 놓은 건지, 어떻게 보십니까?
     
    ◆ 노영희> 주진우 의원이 그런 식으로 이렇게 전략을 잘 세우고 그러는 것 같지는 않던데 어쨌든 익명으로 저런 식으로 이 핵심이 아닌 내용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거는 지금 이 사건에서 가장 쟁점이 되는 부분을 비켜 나가는 답변인 거잖아요. 그리고 사실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정확하게 우리가 피해자로부터 들었다고 하면서 내놓는 증거라고 한다면 그 부분이 먼저 나와줘야 되겠죠, 있으면. 그런데 전략적으로 만약에 있는데 나중에 터뜨리려고 했다? 그건 정말 고도의 전략이겠지만 저는 그 전략을 지금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저 정도 된다고 한다면 아마 저 말을 한 그분이 그런 종류의 답을 제대로 안 했을 것이다
     
    ◇ 박성태> 기억을 제대로 못 하고 있든지 없었든지.
     
    ◆ 노영희> 그리고 현실적으로 정원오 후보 측에서도 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 그러면 공개를 해라 누군지 또 실제 모든 내용을 다 말해 봐라. 절대 그런 얘기가 없었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 서정욱> 제가 알아보니까 추가 폭로가 있답니다. 한번 기다려 보시죠. 추가 폭로가.
     
    ◇ 박성태> 추가 폭로가.
     
    ◆ 서정욱> 예, 있다고 합니다, 벌써 방송에. 그거 한번 기다려 보시고요. 그리고 이게 진짜 5.18은 아무 관계없는 게요. 옆 테이블에 술 취한 사람하고 이게 무슨 5.18 이야기를 합니까? 당이 다른데. 그리고 이게 경찰을 때린 게, 경찰도 5.18 논쟁하다 때린 겁니까? 그건 아닐 거 아니에요.
     
    ◇ 박성태> 그건 제가 사실관계를 판결문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이야기하면.
     
    ◆ 서정욱> 그러니까 제말은 경찰하고도 5.18 논쟁하다가 때리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 박성태> 술집에서 시비가 붙으니까.
     
    ◆ 서정욱> 그러니까 술에 취해서 아무나 때린 거지 그게 5.18 때문에, 그래서 저는 이게 해명이 나쁜 게 5.18만 팔면 다 이게 면책이 되나.
     
    ◇ 박성태> 자꾸 그거를 연계시키지 마라.
     
    ◆ 서정욱> 정당화, 5.18을 비하하니까 내가 때린 거는 영웅적인 그 정당화된 행동인가, 그래서는 해명이 나쁘다는 거고요. 아까 비서실장이 자기를 때렸다 했죠. 그럼 비서실장 판결문 한번 공개해 보세요. 벌금이 누가 많이 나왔는지. 그 사람이 때리고 정원오가 안 때렸으면 그 사람이 벌금 많이 나왔겠죠. 비슷한 판결문이 있겠죠. 그렇게 한번 공개해 봐라. 이렇게 저는 요구를 하는 거예요.
     
    ◆ 노영희> 저렇게 논리적으로 비약을 시키면 안 돼요. 싸움판에서, 술 먹고 벌어지는 그 모든 종류의 싸움판에서 먼저 시작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10을 때리고 그 옆에 있는 사람은 말리면서 5때리고 그다음에 나머지 옆에 있는 사람은 1 때리고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게 아니잖아요. 뻔히 다 알면서 왜 그래요? 특수공무집행 방해 전문 변호사님으로서 그러면 안 되죠.
     
    ◆ 서정욱> 술 먹고 경찰 때려온 사람이 서울시장 자격은 있습니까? 아무리 젊을 때 해도 저도 공무집행방해 사건 많이 맡아봤지만 본인도 지금 서울시장도 공무원이에요. 공무원들이 지금 맞는 사람 많잖아요. 그런데 본인이 그래 술 취했다 해서 경찰 두 명을 때려가 벌금 받은 사람이 서울시장도 오겠다는 자체가 말이 됩니까?
     
    ◇ 박성태> 하헌기 대변인님.
     
    ◆ 하헌기> 5.18 너무 부각하는 거는 좀 부적절하다 이런 정도의 얘기는 좀 수용할 수 있어요. 저도 경찰 출동했는데 5.18 가지고 그랬을 것 같지는 않아서. 근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수사 기관이 수사를 통해서 재판까지 다 받은 결과가 정치적 견해 차이로 다툼이 있었다 뭐 그런 거고 이후 여야 여하를 막론하고 폭행 이거는 잘못한 거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가 사과를 했습니다. 그럼 사과를 했는데, 30년 전 일에 대해서 사과를 했는데 계속 그걸 가지고 들고나와서 이건 이랬다더라 저건 저랬다더라 하면은 도대체 이걸 어떻게, 벌금까지 낸 거고 변호사님 계시지만 우리 사법 체계는 어쨌든 사법 절차가 끝나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 뒀지 않습니까? 서울시장 자격 그거는 개인적으로 다들 평가가 있겠습니다마는 법적 판결이 끝났는데 그 상태에서 다시 직업 선택의 자유 이런 거를 침해해서 옛날에 이런 판결을 받았으니까 아무것도 하지 마. 이것도 말이 안 되는 것이고 그건 유권자의 판단에 한번 맡겨보는 것이죠.
     
    다만 제가 좀 불만스러운 건 이런 겁니다. 그 한참 오래전에 있는 속기록을 근거로 공론장을 오염시킬 것 같으면 지금부터 한 15년, 20년 뒤에 국회 속기록 길러내서 국민의힘에 소속돼 있던 법무부 장관은 청담동에서 술자리 이거 뭐 했었네 이러면서 그걸 다시 검증해서 해도 된다는 얘기거든요. 그런데 사실 아니잖아요. 속기록이라는 것은 어쨌든 간에 발언하는 사람들 다 데스킹 없이 타이핑 하는 건데 그래도 국민의힘쯤 되면 좀 검증할 수 있는 입증될 수 있는 얘기를 가지고 공론장에 갖고 와서 해야지 이렇게 그냥 저잣거리에서 떠도는 얘기들을 아무거나 막 던지면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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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저는 아까 오세훈 시장 지지한다는 말씀 분명히 드렸고 근데 지금 드는 생각은 31년 전에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서 다 보실 거 아니에요? 지금 사람들도 유권자들 보시는데 그 주장은 그거잖아요. 그 사람이 그러니까 굉장히 폭력적인 사람이고 비윤리적인 사람이어서 서울시장을 맡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 한쪽에 있는 거고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반대쪽에 있는 건데 그거는 보면서 아마 그냥 유권자들이 생각하시리라고 판단하시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저는 이거보다는 좀 정책적이나 이런 것들로 더 싸웠으면 좋겠다.
     
    ◆ 노영희> 맞아요.
     
    ◆ 김종혁> 이거 무슨, 그럼 예를 들면 저는 31년 전 같으면 기억도 잘 안 날 것 같거든요.
     
    ◆ 노영희> 맞아요. 동의합니다.
     
    ◆ 김종혁> 그래서 그 증언이 어떤 사람이 31년 전에 무슨 일에 대해서 증언하라면 내가 20대 때 그때 무슨, 물론 이거는 좀 큰 사건이었으니까 좀 더 기억이 날 수도 있겠지만 그게 이렇게 생산적인가라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페레가모, 생태탕 주장을 했을 때 저 굉장히 많이 비판을 했거든요. 이게 뭐 하는 짓이냐 이렇게 비판을 했기 때문에 같은 잣대를 보면 모든 논쟁이 이걸로만 가는 거는 별로 옳아 보이지도 않고 오세훈 시장에 대한 그 공격이 성공하지 못했듯이 이걸 가지고만 선거를 치르려면 그것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 박성태> 31년 전에 술집에서 시비 붙었고 일단 폭행이 좀 있었지만 그걸 가지고 지금 와서 본인이 사과한 걸 가지고 얘기하는 거는 좀 너무하다는, 역시 내로남불과는 거리가 아주 먼 김종혁 전 최고위원의 말씀이었습니다. 중앙일보 편집국장까지 하셨고 오늘 스승의 날이니까 존주아는 의미에서.
     
    ◆ 서정욱> 동의할 수가 없는 게 우리는 그래도 회의록이라도 들고 의혹을 제기하잖아요. 회의록이라도.
     
    ◇ 박성태> 속기록이죠, 정확히는. 그러니까 근데 그때 정원오에 대해서 허위 질의를 할 이유가 없잖아요. 뭔가 제보가 있으니까 구 의원이 묻지, 굳이 지금 서울시장 놀 걸 알고 미리 30년을 허위로 질의할 일은 없잖아요.
     
    ◆ 노영희> 서 변호사님, 그만해요.
     
    ◆ 서정욱> 문제는요. 이쪽에서는요.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몇십 년 전에 줄리 의혹 있죠. 그거는 아무런 진짜 근거가 없거든요. 그 흔한 속기록도 없어요. 그런데 줄리 의혹을 몇 년 동안 이게 얼마나 했어요? 몇십 년 전에 걸. 저는 이게 본인들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의혹 제기한 줄리 이걸 한번 되돌아보면 우리가 정원오에 대해서 검증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 하헌기> 그것도 잘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번도 옹호한 적이 없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민주당에서 그걸 대놓고 줄리 이런 거 하지 않았고 지지층 사이에서 했는데 저는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러니까 동기 30년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누가 구의회에서 질의한 거를 동기까지 예단해서 얘기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상상이고 소설인데 그래서 적어도 위대한 CBS에 있어서 얘기하려면 최소한 입증된 근거나 객관적인 자료나 이런 걸 들고 얘기를 해야 된다 이 얘기를 하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근거나 자료가 있어야 된다. 또 31년 전 얘기다. 하지만 또 검증할 수도 있다는 주장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오세훈 시장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2일에 광화문 한 켠에 감사의 정원이 준공이 됐습니다. 받들어총 조형물이다. 이 받들어총이란 표현은 사실은 오세훈 시장이 쓴 거예요. 과거에 오세훈 시장이 이 조형물 받들어총, 어떻게 보십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여론이 좀 분분한 것 같아요. 오세훈 시장은 한 인터뷰에서 어떤 자신감 뿜뿜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광화문이랑 너무 안 어울린다는 의견도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이거는 노영희 변호사님부터 들어볼까요.
     
    ◆ 노영희> 일단 저는 서울 시민으로서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산 사람으로서 서울시장님이 왜 이걸 했는지는 좀 전혀 이해가 또 안 가는 건 아니에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전쟁 상황에서 연합국이 도와줬고 또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이 와서 희생을 해 준 것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을 당연히 가져야 되는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까지 우리가 폄하하거나 그럴 필요는 당연히 없는 거고요. 그러나 그건 전쟁기념관도 있고 또 다른 장소도 있을 텐데 그런 걸 하기 위해서 굳이 서울 시민이 쓰는 이 광화문 광장에 떡하니 그런 조형물을 갑자기 설치해서 항상 지나다니면서 감사의 마음을 가져라. 게다가 그 이름도 받들어총이라고 하는 게 무슨 군사 정권을 생각나게끔 하는 그런 용어로서 저는 이게 되게 부적절한 용어이고 되게 시대착오적인 말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건의 본질은 오세훈 시장은 당연히 시장으로서 본인이 시장으로서 내가 하는 와중에 뭔가 치적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었겠고 그것도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마는 그게 이런 방식으로 표현되는 것이 과연 이 시기에 적절했느냐. 또 그런 걸 자꾸 우리들에게 강요하는 게 맞느냐 그런 행정을 할 때 과연 시민들에게는 물어봤느냐 시민들이 반대한다는 의사를 여러 번 밝혔음에도 불통의 이미지를 가지고 계속 이렇게 하는 것이 과연 타당하냐 이 부분인 것 같아요.
     
    ◇ 박성태> 지금 화면에는 받들어총 모양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화문에 한쪽에 6.25m 높이의 23개의 돌기둥입니다.
     
    ◆ 서정욱> 저는 북한 평양의 제일 중심 모란봉에 가면요. 조중우호탑이 있어요. 중국이 6. 25 때 항미 원조, 미국하고 전쟁한다. 조선 원조에서. 이걸 감싸는 게 표가 제일 번화가 있는 거예요. 우리 6. 25 때 16개 연합국이 없었으면 이미 공산화됐습니다. 그때 서울이 3일 만에 함락되고 수복했잖아요. 이걸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오는 광화문에 딱 감사하다.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만들어줘서 공산화 안 된 거 이래서 탑을 세우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따라서 저는 이 부분 더 좋은 게 있냐, 대안을 제시해 봐, 세종대왕, 이순신도 많이 세웠잖아요. 그럼 이게 더 좋은 게 있으면 한번 표를 붙여보게 대안을 한번 제시해 봐라. 거기 조형물을 설치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최고, 제가 보수라 그런지 저는 이게 감사할 때 최고라고 봅니다.
     
    ◆ 하헌기> 근데 북한을 그렇게 욕하면서 북한을 인용해서 북한에도 있으니까 우리도 하자는 게.
     
    ◇ 박성태> 제가 그렇게 얘기할 줄 알았어요.(웃음)
     
    ◆ 하헌기> 순간적으로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고.
     
    ◇ 박성태> 북한도 하는데 왜 우리 안 하냐.
     
    ◆ 노영희> 모란봉 얘기를 하면서.
     
    ◆ 하헌기> 모란봉 얘기까지 하시면서. 그리고 저희가 원조받는 국가에서 원조를 해주는 국가로 됐으면 외교적으로 국제사회에서 그 역할을 하면 되는 거지 관광객들한테 저거 전시한다고 해서 그게 역할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고 무슨 대안이 있느냐라고 하면 저기에 조형물을 설치해야 되는 게 어떤 의무다. 국민 대다수가 무조건 해라. 이렇게 하면 그 대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그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최대한 제일 좋은 대안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죠. 저기에 굳이 혈세를 낭비할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 김종혁> 제가 어렸을 때는 UN데이라는 게 있었어요. 그래서 UN이 참전을 해서 우리나라를 구해줬다는 거로 해서 굉장히 중요한 행사였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니까 다 사라져 버렸죠. 그런데 이걸 놓고서는 긍정과 부정의 양쪽의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UN이나 미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냈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인데 그게 70년 전 일이잖아요. 그런데 왜 갑자기 70년이 지난 다음에 왜 갑자기 지금 이걸 시작하느냐는 논쟁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왜 또 하필이면 선거 앞두고 이거를 준공을 하느냐. 이런 공격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근데 또 그 반대쪽 입장을 보면은 이게 어떻게 보면은 프랑스에서 에펠탑 지을 때 지식인들이 다 에펠탑 보기 싫어서 나 파리 떠나겠다고 얘기하는 그런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 에펠탑 없으면 파리를 생각할 수 없잖아요. 그리고 미국의 의사당하고 링컨 메모리얼 그사이에 한국전 참전 용사 그 동상들이 있는데 프리덤 이즈 낫 프리. 자유는 공짜가 아니라는 그 유명한 문구가 있는 거고 한국인들은 다 워싱턴 DC 가면 거기 가요. 거기 가서 정말 이분들이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목숨을 던졌구나. 그리고 거기 전사자 명단 쫙 있거든 그런 것들이 있어서.
     
    결국은 이게 광화문에 세워놨는데 저는 받들어총이라는 건 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전쟁 때문에 받들어총, 조금 사람들에게 평화보다는 전쟁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아서 명칭 자체는 좀 그런데 만약에 거기에 22개 국가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그게 관광 명소가 돼서 너 나 없이 거기서 우리나라 여기서 참전했었대 그러면서 사진 찍고 그런 관광 명소가 되면 아마 오 시장 잘했다고 그렇게 얘기할 겁니다. 근데 그게 아니고 아무도 관심 없고 이거 뭐지? 그냥 이렇게 되면 돈만 낭비했다.
     
    ◇ 박성태> 돈만 낭비했다.
     
    ◆ 김종혁> 이런 비판을 받을 것 같은데 저는 실물을 지금 아직까지 보지 못해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어요.
     
    ◇ 박성태> 일단 당연히 우리나라 6.25 때 참전해 준 국가에 대해서 고마움을 표시해야 되는데 이게 뉴욕 타임스퀘어에 이런 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지적들이 있어서 얘기를 좀 해봤고요. 다음 얘기로 좀 넘어가기 전에 중요한 게 있어요.
     
    아주 오늘 충격적인 고자질 내용을 하나 제가 확보했습니다. 이거는 언론인 출신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고자질 했다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긴장하십시오. 아주 충격적인 고자질 내용입니다. 서정욱 변호사의 조카가, 정확히는 누님의 따님입니다. 이 방송의 애청자니까 혹시 댓글 보고 계시면 손들어주세요.(웃음)
     
    ◆ 김종혁> 아들.
     
    ◇ 박성태> 누님의 아들, 조카죠.
     
    ◆ 노영희> S전자에 다니는 아들.
     
    ◇ 박성태> 지금 S전자에 다니는 아들이 서정욱 변호사에게 방송 직전에 문자를 보내서 삼촌.
     
    ◆ 서정욱> 어제.
     
    ◇ 박성태> 어제요? 어제군요. 죄송합니다. 그것도 일일이 정정해 주시네요.(웃음) 어제 문자를 보내서 삼촌 한동훈 지지 선언해라고.
     
    ◆ 서정욱> 자꾸 협박을 해서.
     
    ◆ 노영희> 뉴 한동훈으로 이제.
     
    ◇ 박성태> 지금 일각에서는 서정욱 변호사님이 뉴 이재명으로 바뀌고 있다. 뉴 한동훈도 되는 겁니까? 이야기해 주세요.
     
    ◆ 서정욱> 제가 어제 그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1위 박민식 당선돼야 된다. 그다음에 2등은 한동훈이다. 하정우는 무조건 떨어뜨려야 된다. 이랬더니 이게 뉴 한동훈이라고 막 댓글이, 보통 사람들은 보수에서는 보통 사람들은 오히려 한동훈을 떨어뜨려야 된다, 하정우 되더라도. 이런 사람이 많잖아요.
     
    ◆ 김종혁> 보통 사람은 아니고요. 그 사람들을 윤 어게인이라고 얘기합니다.(웃음)
     
    ◆ 노영희> 좋다, 재밌다.(웃음)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고자질 내용은 알찼어요. 고맙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님. 그러면 바로 서울시 좀 더 얘기해 보겠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이 오세훈 시장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당선되도록 돕겠다. 유승민 전 의원이 사실 두문불출, 하남갑 얘기도 했었지만 나오지 않고 언론 전화도 잘 안 받았는데 저렇게 오세훈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 노영희> 괜찮죠. 왜냐하면 유승민 전 의원이 가지고 있는 상징적인 그런 또 이미지도 있는 것이고 유승민 전 의원이 합리적인 그런 분이기 때문에 좀 중도 표심을 공략하는 데 효과적일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승민 전 의원이 오세훈 후보를 돕는다는 것은 오세훈 후보 입장에서는 되게 긍정적으로 되게 잘 된 상황이라고 보고요. 다만 오세훈 후보의 어떠한 측면을 유승민 전 의원이 좀 더 강조해서 효과적으로 도와줄 것이냐. 또 실제 이게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지금 원하는 정책 방향하고 얼마나 부합할 것이냐. 이런 것들이 조금 이제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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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욱> 제가 권유를 했어요, 계속 오세훈 캠프에. 유승민 영입하라고 계속 이야기했고요.
     
    ◇ 박성태> 오세훈 캠프와도 얘기가 됩니까?
     
    ◆ 서정욱> 그럼요. 부시장들이나 다 시장도 잘 알죠. 근데 제가 그랬죠. 유승민은 장동혁의 대체제가 아니고 보완제입니다. 보완제.
     
    ◇ 박성태> 보완제다.
     
    ◆ 서정욱> 그러니까 중도 쪽으로는 유승민 역할하고 또 이게 정통 보수도 투표장에 끌고 와야 되거든요. 오히려 광화문이나 정통 보수가 오세훈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요. 저는 그런 분들을 만나서 제가 계속 정원오하고 최악이 되면 안 되잖아 무조건 오세훈을 찍어야 된다 그거 제가 운동을 엄청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박성태> 전략적 플레이를 안에서 다 하고 계시다.
     
    ◆ 서정욱> 그러니까 제 말은 이게 장동혁 대표도 역할에서 국민의힘 정통 지지층들도 오세훈 좀 지지하도록 장동혁 대표도 하고 중도 쪽으로 이렇게 유승민 확대하고 이렇게 서로 보완해서 하면 이렇게 이길 수 있는 거죠. 저는 우파 쪽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김종혁> 제가 듣기가 좀 거북한 게 정통 보수라고 그러시잖아요.
     
    ◇ 박성태> 제가 그걸 좀 지적을 하려고 그랬습니다.
     
    ◆ 김종혁> 뭐가 정통 보수예요? 도대체. 윤 어게인이 정통 보수예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수입니까? 저는 그분이 파면 팔수록 저 사람은 보수가 아니고 그냥 문재인 대통령에게 충성했던 사람이구나. 그래서 정권을 잡은 다음에 그렇게 그런 식으로 행동했구나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정통 보수는 오세훈도 싫고 유승민도 싫고 한동훈도 싫은 게 정통 보수라면 그 정통 보수가 얼마나 되는 겁니까? 대한민국에서. 진짜 한 줌밖에 안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래서 좀 정통보수란 말은 제발 보수에 대한 모독이니까 안 쓰셔주셨으면 좋겠다. 그냥 그중에 윤 어게인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얘기한다고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고 유승민 선배님은 저는 잘 결정하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분의 어떤 그분도 굉장히 어떻게 보면 탄압받고 피해 받은 거잖아요. 국회에서 그 증세 없는 복지 없다고 얘기한 게 그게 무슨 그렇게 큰 죄를 지었다고 그걸 가지고 무슨 배신자니 뭐니 하면서 몇십 년을 그 사람을 괴롭힙니까? 그게 말이 되는 겁니까? 그게 정통 보수가 하는 짓입니까? 그건 말도 안 되는 짓이잖아요. 그걸로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피해 많이 받고 억울하신 분 중 하나예요. 그 말이 뭐가 잘못됐습니까? 그걸로 해서 이른바 강성들에게 그렇게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이분이 오세훈 시장과 결합을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하헌기> 정통 보수 논쟁 내부에서 잘 하시면 되지만 이재명 정부는 중도 보수 정부라고 천명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
     
    ◇ 박성태> 보수는 우리다.
     
    ◆ 하헌기> 우리가 중도 보수.
     
    ◆ 김종혁> 예?
     
    ◆ 하헌기> 중도 보수 정부 아닙니까? 대통령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저희가.
     
    ◆ 김종혁> 중도 보수가 특검을 통해서 자기에게 죄를 다 없애버리려고 특검을 임명을 합니까?
     
    ◆ 하헌기> 장동혁 대표랑 싸워서 절윤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보다는 유승민 전 의원 같은 분 영입해서 하는 게 훨씬 더 긍정적이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평가는 하는데 오세훈 시장 자체가 이게 지금 초선이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는 4선이거든요. 누구 영입하고 정치적 구도를 어떻게 만들고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4선 하는 동안 그래서 뭘 했는지 앞으로는 어떤 걸 해야 되는지 이런 걸 평가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이전에 방금 전까지 논의했습니다마는 받들어총 동상 만들고 한강에 버스 띠웠다가 자꾸 사고 나고 이런 것들이 결국 토론이나 정책적 논쟁의 장에 올라올 텐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사실 잘 보이지 않고 거의 국민의힘에서 하는 거는 정원오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가 한 축에 있는 거고 하나는 장동혁 대표랑 각 세우거나 절윤 이미지 빨리 만들려고 하는 거거나 이거밖에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5선 시장이 되면 뭐가 어떻게 된다거나 4선 하는 동안 내가 뭘 어떻게 잘못했고 이건 어떻게 반성하고 있다거나 이런 것들이 이제 좀 나와줘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이미 오래 서울시장을 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의 어떤 지지 선언 가지고 이미지가 확 늘어날 건 없다는 얘기가 있었고 사실 중도 보수와 또 한쪽으로는 강경 보수를 아우르는 거로 유승민 의원을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부산 북갑. 어제 뜬 여론 조사부터 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로는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한국 갤럽이 조사한 내용입니다. 뉴스1 의뢰였고요. 하정우 후보 39%, 박민식 후보 21%, 한동훈 후보 29%입니다. 없음과 물음이 12%입니다. 뉴스1이 갤럽에 의뢰해서 부산 북갑에서 전화 면접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입니다. 지난 12일에서 13일까지 오늘 얘기된 모든 여론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일단 이런 내용을 어떻게 보시는지 먼저 친한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의 얘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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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혁> 이렇게 명백한 거는 이렇게 지금 한 달 정도 지났잖아요. 예비후보부터 시작해서 그 이전에 선거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건. 오늘 후보 등록 본격 등록을 하고 그다음에 21일부터 선거전이 시작이 되는데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 간의 크로스가 이루어졌고 그다음에 그게 달라지 변하지 않고 있잖아요, 모든 조사에서. 그러면서 이게 지금 1강 2중이었다가 2강 1약으로 바뀌어가는 그런 전환점에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이 조사와 더불어서 같은 비슷한 시기에 이루어진 11, 12일에 이루어진 부산 MBC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하정우 후보가 35.5, 한동훈 후보가 32.6 박민식 후보 25.5 이렇게 돼서.
     
    ◇ 박성태> 지금 그래프에 나오고 있는데 이건 부산 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겁니다. 과거 한길리서치 조사는 유선 전화가 15%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선 100%로 부산 북구갑에서 한 건데 이거는 2강 1중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거네요.
     
    ◆ 김종혁> 그리고 거기다가 저기서 중요한 것은 지난번에 조사가 한동훈 후보가 좀 잘 나왔을 때는 국민의힘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무소속 전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서 국민의힘이라는 게 들어갔으니까 잘 나온 거 아니냐 이렇게 비판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냥 무소속 한동훈 후보였어요. 그런데 오히려 더 올라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것 자체가 별로 의미가 없다. 제가 현장에 가보면 한동훈이 무소속 후보로 나온다는 건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어요. 국민의힘 때문에 그 지지가 올라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냥 희망 사항 내지는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고 해서 이런 추세가 계속되고 있고 제가 보기에는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더 뚜렷하게 양강 구도가 확실히 고착이 될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3자 구도에서는 한동훈은 이길 수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잖아요. 아마 그런 부분이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고 하지만 굉장히 틀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노영희> 저는 박민식 후보가 좀 더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
     
    ◆ 김종혁> 그렇겠죠.
     
    ◆ 노영희> 왜냐하면 국민의힘이라고 하는 그 제1 야당의 조직을 가지고 사실은 승부하시는 분이고 또 이 지역에서 재선도 하시고 그러시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면 이렇게까지 지금 약하게 나오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조금 들고요. 그래서 원래 예측은 한동훈 후보는 점점 그 유지하거나 좀 내려가거나 하고 박민식 후보가 좀 올라갈 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그렇게는 안 올라오는 것 같아서 이거는 지도부가 조금 더 생각을 좀 해 봐야 된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또 하나 생각하는 거는 이런 식으로 어쨌든 계속 나오게 되면 박민식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 간의 단일화는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실질적으로 내가 뭔가 이렇게 단일화를 하려고 하려면 동인이 있어야 되는 건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어쨌든 앞으로는 이 당세를 몰아서 뭔가 조금 더 우리 당 이름으로 나온 후보로서 뭔가 좀 보여줘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이걸 또 포기하기에는 또 지지도가 어느 정도 나온단 말이죠. 이런 상황이라고 한다면은 내가 이걸 다 포기해 버리면서 앞으로 정치적으로 여기서 딱 끝을 내버릴 것이냐, 한동훈 후보한테 몰빵을 할 것이냐 이런 여러 가지를 계산을 해보면 좀 아쉬울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하정우 후보는 하정우 후보대로 가고 한동훈 후보하고 박민식 후보 간의 거리는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점점점점 둘 간의 이렇게 단일화 논의는 좀 멀어져 가고 이것도 괜찮다.
     
    ◇ 박성태> 일단 친한계 조카를 두고 있는 서정욱 변호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서정욱> 그러니까 아까 정통 보수라는 표현을 쓰지 마라 하니까 강경 보수, 강경 보수나 지도부.
     
    ◇ 박성태> 일부 보수로 하죠, 일부 보수.
     
    ◆ 서정욱> 지도부나 이렇게 들어보면요. 걱정인 게 어차피 전재수 지역구잖아요. 하나 이게 잃어 봐도 표 하나, 의석 하나 잃어도 본전 아니냐. 한동훈만 떨어뜨리면 그래도 성공한 선거다. 이렇게 말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 박성태>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에요?
     
    ◆ 서정욱> 지도부든 이게 국민의힘 의원이든 누구든.
     
    ◇ 박성태> 우리가 못 이겨도 좋다. 한동훈만은 안 된다.
     
    ◆ 서정욱> 민주당 지역구니까 한동훈만 떨어뜨리면 이게 성공한 선거 아니냐. 그건 저는 거기에 동의 안 하거든요. 하정우를 떨어뜨려야죠, 하정우를. 그러다 보니까 저보고 뉴 한동훈이냐 이런 분들이 있는데 저는 부산에서 한 10명 정도는 이게 또 단일화해라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단일화는 안 될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그러니까 단일화는 안 되고 또 시너지 효과도 좀 약할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결국은 어떻게든 이게 될 사람들 보수가 전략적으로 투표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게 박민식 후보도 아직은 가능성이 있는 게 부산에서 여론조사에 국민의힘 후보들이 잘 안 잡혀요. 이번에 시장부터 구청장 다 찍거든요. 근데 보면 거의 여론이 좀 안 좋아요. 근데 숨은 표가 저는 좀 있다 봐요. 저번 총선 때도 부산에는 우리가 한 8~9석 이럴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하나 빼고 다 이겼잖아. 따라서 저는 마지막 박민식 후보한테 좀 숨은 국민의힘 지지층이 좀 있지 않겠나, 선전하길 바라고 어떻든 저떻든 하정우는 막아야죠.
     
    ◆ 하헌기> 경기도 동탄 이런 데는 이제 원래 민주당 강세 지역이니까 유권자들이 보수 투표 압력이 되게 낮습니다. 그럴 때는 국민의힘 후보 1명, 보수 성향 제3 후보 1명 왔을 때 어차피 국민의힘으로 가는 표 기본 디폴트 자체가 작기 때문에 민주당과 보수 제3 후보 이렇게 1 대 1 구도를 만들 수가 있는 거거든요. 국민의힘 후보 10% 밑으로 묶어 버리고 근데 부산 북갑은 그렇지 않습니다. 보수 투표 압력이 굉장히 높은 지역이고 기본적으로 보수 우위인 상황에서 전재수 후보가 경쟁력으로 이겼던 지역이라서 팽팽하다고 봐야 돼요, 1 대 1로. 그런데 그 상황에서 한 축이 표가 갈라져 있는 상태에서 그런 구도면은 이길 수가 없지 않습니까?
     
    ◇ 박성태> 부산 북갑은 구도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말씀.
     
    ◆ 하헌기> 쉽지 않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되 그 단일화라는 것도 누가 드롭해 주는 방식으로 해야 될 텐데 그렇게 해줄 리가 없고 방금 서정욱 변호사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지만 국민의힘에 지금 기득권, 주류들 입장에서 하정우 후보가 당선되는 건 그냥 현상 유지인데 한동훈 전 대표가 당선되는 건 본인들에 대한 위협이잖아요. 배지 달고 국회 들어와서 다시 복당한다고 그러고 지도부 위협하고 그러면 본인들에 대한 위협이기 때문에 하정우 후보가 당선되는 것보다 한동훈 후보가 당선되는 게 더 싫어서 국민의힘 자원은 절대 한동훈 당선 쪽으로 안 밀어줄 거거든요. 그걸 어떻게 극복할 거냐 이런 문제가 있는 거죠.
     
    ◆ 김종혁> 지금 저게 여론조사에 보면 양자 중에서 누구로 단일화해야 되느냐는 게 처음에는 한동훈은 완전히 바닥이었어요. 지금은 완전히 역전됐어요.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 한동훈으로 단일화돼야 된다는 게 훨씬 많아요. 여론조사 결과 보면 그렇게 나와 있다고요. 그거는 아 우리가 이 지역이 보수 지역인데 전재수야 우리한테 형님처럼 가족처럼 이런 식으로 열심히 해서 그래서 3번이나 찍어줬지만 다른 사람까지 왔는데 그 사람까지 우리가 찍어줘야 될 이유가 있는 거야라는 어떤 보수 지지자들의 생각이 있는데 그러면 이기기 위해서 누구를 찍어줘야 되는 거야라는 생각이 있어요. 근데 아무리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한동훈은 떨어뜨려야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도 거기 있는 유권자들의 생각에는 이 사람 우리 전직 당 대표야, 우리 당의 당 대표였고 그리고 본인이 끝나면 바로 나는 국민의힘으로 반드시 돌아갑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보수를 재건해야 된다는데 저 사람 찍어야 되는 게 아닌가라는 식으로 확 이동하고 있어서 아마 일주일 뒤면 이 얘기가 현실이 될지 아니면 제가 얘기한 게 틀린지는 아마 입증되리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태> 일주일 뒤에 그러면 여기에서.
     
    ◆ 노영희> 잠깐만요, 그게 아니라 부산 KBS가 의뢰를 해서 한국 리서치가 조사한 중앙일보에서 인용한 여론조사가 있어요. 여기를 보게 되면 한동훈 후보하고 박민식 후보 둘 중 1명으로 이제 단일화가 이루어졌을 때 그들이 가지고 있던 표가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를 분석해 놓은 게 있어요. 근데 거기에 그 주제는 정확한 얘기는.
     
    ◆ 하헌기> 이탈하죠.
     
    ◆ 노영희> 60% 정도의 표가 오히려 이탈을 하고 둘 중에 누구랑 단일화를 하더라도 그들이 가지고 있던 표의 12% 정도를 하정우 후보가 가져간다는 이 조사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그 얘기는 앞으로 지금 아까 김종혁 평론가님 말씀이 맞겠지만, 맞을 수 있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과 박민식 간에 어쩔 수 없는 거리 이런 기본적인 성향 차이 이런 것들이 존재한다는 거죠.
     
    ◆ 김종혁> 당연히 존재하고.
     
    ◇ 박성태> 말씀하신 내용이 5월 8일에서 10일까지 부산 KBS가 한국 리서치에서 면접으로 500명 조사한 건데요. 일단 양자 대결 시 단일화라면 박민식으로 하면 38%가 옮겨가더라, 한동훈 지지층의. 그다음에 한동훈 후보로 만일 단일화라면 박민수 지지층의 23%만 옮겨가더라 이 얘기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서정욱 변호사님한테 하나 여쭤보면 앞서 1순위가 박민식 후보고 2순위가 한동훈 후보라고 그랬잖아요. 만약 한동훈 후보가 된다면 지금의 이른바 강경 지도부를 위협하는 게 될 수가 있을 텐데 그래도 상관없다 이거입니까?
     
    ◆ 서정욱> 저는 위협하는 게 아니고 선의의 경쟁이죠. 저는 장동혁도 욕할 필요 없고 한동훈도 돌아오면 그냥 경쟁 하나의 보수의 차기 주자로 오세훈도 살아 돌아오고 이렇게 다양한 주자가 많을수록 보수가 좋잖아요. 저는 오로지 이재명 정권을 심판해야 된다. 이게 제1의 사명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장동혁 욕은 하지 말자, 한동훈 측에도. 우리도 안 할 테니. 이렇게 하자는 거죠.
     
    ◆ 하헌기> 근데 보수는 선의의 경쟁을 한 적이 별로 없고 보통 윤리위를 가동해서 아예 제명하고 쫓아내니까. 이준석 대표 때도 그랬죠. 사실상 어떻게 해서든 쫓아내려고 하죠.
     
    ◆ 김종혁> 그러면 이재명 대표 때는 공천 학살 없었습니까? 박용진 의원 그렇게 목 날리고 그랬을 때도 있었잖아요. 각 당의 흑역사가 다 있는데.
     
    ◆ 하헌기> 박용진 위원장 그래서 지금 정부에 있죠. 그러니까 당에서 파내버리지 않는다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럼 저희가 혹시 유튜브로 시간 되시면 평택 정도만 짚고 유튜브로 가볼까요? 오늘 본 방송국 네 분과 함께하는 얘기는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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