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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학교·학원가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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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학교·학원가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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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로·학원가 집중 순찰…흉기·살인예고 신고는 최고 수준 대응
    황창선 청장, 수원 학교 찾아 "학생 안전 위협 절대 용납 안 돼"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5일 수원시 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 15일 수원시 학교를 찾아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이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해 학교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특별 치안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10주간 학생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이날 수원 화홍초등학교와 영복여중, 영복여고를 찾아 통학로 안전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 청장은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학교와 아이들의 등하굣길이 위협받는 상황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안심할 때까지 가시적 경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역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민생치안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과 심야 시간대 청소년 이동이 많은 학원 밀집지역과 통학로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징후 발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교 주변 음주운전과 불법 주정차, 교통법규 위반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 주변 CCTV와 비상벨, 보안등 등 방범시설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와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 협력단체와 공동 순찰을 확대하고, 학원연합회·학원운전자연합회와 비상연락체계도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은 흉기 소지나 살인예고, 공중협박 등 이상동기 범죄 신고에 대해서는 코드1 이상으로 관리하고 필요 시 최고 대응 단계로 격상해 추가 경력 투입과 관계기관 공동 대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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