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합뉴스김시우가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9위로 점프했다. 4언더파 공동 선두 알렉스 스몰리, 매버릭 맥닐리(이상 미국)과 2타 차다.
1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던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그린 적중률이 55.56%에 그쳤지만, 퍼트로 만회했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는 2위였다.
김시우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해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다.
임성재와 양용은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임성재는 중간합계 5오버파, 양용은은 7오버파에 그치면서 컷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이번 대회 컷 오프 기준은 4오버파였다.
스몰리와 맥닐리가 4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가운데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크리스 고터럽(미국), 이민우(호주), 올드리츠 포트기터(남아공) 등이 3언더파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공동 9위.
발가락 통증과 싸우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1라운드 부진을 만회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오버파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매킬로이아 함께 잰더 쇼플리,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공동 30위로 2라운드를 종료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중간합계 7오버파로 짐을 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