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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 '초기사업비' 1% 융자…정비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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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재건축·재개발 '초기사업비' 1% 융자…정비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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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 기자강민정 기자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초기 자금난 완화를 위해 연 1% 저금리 융자를 내세운 '정비사업 초기사업비 특판 상품'이 사업장 자금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을 결합해 금융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올해 3월 본격 시행 이후 현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분위기다.

    서울·경기·부산서 130억 승인…전국 50개 사업장 상담중

    이번 특판 상품은 연 1% 금리에 HUG 보증료율 0.2~0.4%를 적용해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핵심이다. 2025년 도입된 제도를 기반으로 한시적 우대 조건을 적용한 것으로,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청 및 승인된 사업에 한해 특판 금리가 적용된다. 총 사업 예산은 422억 5천만원 규모로, 기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HUG에 따르면 연초 총회 등을 통해 자금 차입을 의결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3월 이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2곳, 경기 2곳, 부산 1곳 등 총 5개 사업장에 약 130억원 규모의 지원이 승인됐으며, 전국 50여개 사업장에서 상담이 진행 중이다.

    윤영중 국토교통부 주택정비정책관은 "투명한 자금 조달 기반을 마련해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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