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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항도중, 베트남 호치민 쩐반언중과 2년 째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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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항도중, 베트남 호치민 쩐반언중과 2년 째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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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학생 포함 12명 참여
    학교 특색 살린 예술·문화 교류 펼쳐

    포항교육지원청 제공포항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포항 항도중학교가 베트남 호치민시 쩐반언 중학교와의 국제교류를 2년째 이어가며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포항 항도중은 '손잡고 나아가는 미래, 한국-베트남 꿈의 여행'을 슬로건으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쩐반언 중학교를 찾았다.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학생 12명이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그림 그리기 활동, 학교 소개, 한국 문화 소개, K-팝 및 전통문화 발표 등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 제공포항교육지원청 제공
    특히, 포항항도중의 특색인 미술중점학교 활동과 경북희망학교의 다문화 교육 가치를 연계해 양국의 자연과 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융합형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학년 학생들의 골든 칼림바 연주와 1학년 학생들의 베트남 노래 댄스 공연은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류 일정 중 학생들은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재외공관의 역할과 한국-베트남 외교 관계에 대해 배우고, 현직 외교관의 진로 특강의 기회를 가졌다.
     
    권혁대 항도중 교장은 "학생들이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예술과 외교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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