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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경제는 실물지표에서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고, 금융시장 역시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소비,투자와 고용 등 민간부문의 회복력이 미흡해 회복기반이 견고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진단됐다.
기획재정부가 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며, 지난달 수출은 1년 전과 비교해 33.7% 증가했고, 소비자물가는 겨울철 한파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2%대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또, 11월중 생산은 광공업의 경우 전월.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했고, 설비투자 역시 기계류 투자가 회복세를 보여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모두 증가했다.
금융시장은 두바이월드 채무상환유예 선언의 파장이 완화되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등 안전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용 등 민간부문의 회복력이 미흡하고 유가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어서 회복기반이 견고하다고 보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경기회복세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당분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유지하면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BestNocut_R]
특히 일자리 창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기업구조조정 등 경제체질 개선과 함께 성장잠재력 확충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