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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경인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준석 기자입니다.
인천경기기자협회 "지연된 정의, 정의 아냐"…양우식 징계 촉구
성남시,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6월까지 연장
의성 '괴물 산불' 피해 확산…사망자 15명 발생[뉴스쏙:속]
'의성 산불 확산'…청송·영덕·안동, 모든 주민에 '대피령' 내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번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청송군은 전날 오후 5시 42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전 군민은 산불과 멀리 떨어져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 북동부 산불피해 속출…바람 잦아든 오전이 고비 지난 22일 이후 닷새째 확산하는 경북 의성 산불이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소방청은 전국 가용 소방력을 모두 동원하는 '소방 비상 대응 3단계'를, 경북경찰청은 경북지역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갑호 비상령'을 발령하고 소방헬기 등을 동원에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성 산불 확산…안동·청송·영양·영덕서 사망자 12명 발생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2명), 청송군(3명), 영양군(4명), 영덕군(3명) 등 4곳에서 모두 12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의성 화재 닷새째 '피해 확산'…사망자 속출하고, 유물도 소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 등 피해가 속출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산불이 휩쓸고 간 현장에서 발견된 사망자는 모두 9명이다.
의성 산불 사망자 2명으로 늘어…안동서 70대 女 '사망'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경북 북부권역을 덮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 25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4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한 주택 마당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대형 산불, 국가유산도 '위협'…유물 등 긴급 이송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곳곳으로 번져 가면서 국가유산들도 덩달아 피해를 입을 위기에 놓였다. 국가유산청은 25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의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심각' 수준으로 올린 건 처음이다.
청송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산불 피하다 사망 추정"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북 동북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송군에서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A(65)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게 발견됐다.
'의성 산불' 확산…경북북부교도소 재소자 2600명 이감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25일 청송까지 확산하면서 교정 당국이 경북북부교도소(옛 청송교도소) 수용자 이감을 결정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교정 당국은 이날 오후 경북북부교도소가 있는 경북 청송군 진보면 일대까지 산불이 번지자 버스를 이용해 수용자들을 인근 교정기관으로 이감하는 절차를 시작했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발령 경북 의성, 안동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국가유산청은 25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의 국가유산 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과학 인재 육성한다더니, 지역 우선?…경기형 과학고 '차별' 논란 경기도교육청이 신설·전환되는 경기형 과학고 4곳을 포함한 도내 5개 과학고의 모집 인원 중 일정 부분을 소재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는 '지역 할당제'를 검토하면서 차별 논란과 함께 과학고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성남이 건의한 '지역 할당제'…경기도교육청 '긍정 검토'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경찰, 시공사 관계자 2명 '추가 입건'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관계자 2명을 추가로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현대엔지니어링 및 호반산업의 현장 관계자 2명을 최근 형사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상진 시장, 복지부에 '성남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 승인' 촉구 경기 성남시는 경영 악화와 의료 공백을 겪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의 정상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 승인을 촉구했다. 21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11월 의료진 이탈, 환자 감소, 의료손실 확대라는 악순환이 고착화된 성남시의료원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요청했다.
보이스피싱으로 49억 챙겨 중국 도주…20대 총책, 4년만에 검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로 49억원을 챙긴 뒤 중국으로 도주한 조직의 우두머리가 4년만에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2대는 사기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정농단 태블릿 담보로 6억 9천만원 빌려…정유라 '검찰 송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9)씨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29)씨가 지인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씨를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장기 표류'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사업…18년 만에 재개될까 경기 안산시가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시의회 문턱을 넘어 18년 만에 정상화 궤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안산시에 따르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교통 요충지인 초지역 일원 18만3927㎡를 주거·상업·업무기능이 복합된 미래형 도시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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