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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가장 추운 날…전국 곳곳 최강 한파속 시민들 무장(종합)
제주 태풍급 강풍에 산간 폭설…곳곳 생채기에 교통편 차질
제주 산지·중산간 대설 예비특보…최대 15cm
새벽녘 베란다로 여성 객실 침입한 20대 "술 취해서…" 새벽시간 여성 투숙객이 머물던 호텔 객실에 무단 침입한 2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 충격으로 피해 여성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방실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제1회 제주CBS배 스크린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개최 제주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1회 제주CBS배 스크린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22일 바이킹스크린파크골프제주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 편의점 4곳 중 3곳 휠체어 접근 못해" 제주시 지역 편의점 4곳 중 3곳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발표한 '2025년 편의점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시 내 편의점 909곳 가운데 조사거부 등 83곳을 제외한 826곳을 조사한 결과 601곳(72%)이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 제주 본사에도 폭발물 신고…110여명 대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이어 제주 본사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 등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1분쯤 제주시 영평동 소재 카카오 제주 본사와 경기 성남시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고객센터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됐다.
쿠팡기사 사망…제주도 전국 최초 심야노동 실태조사 추진 제주에서 새벽배송하다 사고로 숨진 쿠팡기사 고(故) 오승용 씨 사건을 계기로 제주도가 전국 최초로 심야노동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를 토대로 노동환경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쿠팡기사 유족, 음주운전 의혹 제기 대리점 대표 고소 지난달 10일 제주에서 새벽배송하다 사고로 숨진 쿠팡기사 고(故) 오승용 씨. 허위사실인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대리점 대표가 결국 경찰 수사를 받는다.
제주4·3 학살 박진경 유공자 취소 난관…트라우마 호소 제주4·3 당시 대규모 학살에 앞장섰던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절차가 본격화되자마자 난관에 봉착했다. 박 대령의 유공자 지정 근거인 무공훈장 서훈을 취소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지만 확인 절차인 전투 공적 기록이 파악되지 않아서다. 혼선이 거듭되면서 제주4·3 유족들은 심리적 충격을 호소하는 등 2차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4·3 학살' 박진경 대령 유공자 취소 급물살 제주4·3 당시 대규모 민간인 학살에 앞장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취소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보훈부에 직접 취소 검토를 지시한 데 이어 국방부도 유공자 지정의 근거가 된 무공훈장 서훈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4.3 왜곡' 태영호, 4.3유족회에 1천만원 배상 판결 법원이 '제주4·3은 김일성 지시로 촉발됐다'는 등 제주4·3 왜곡 발언을 반복해온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일부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3단독 오지애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제주4·3희생자유족회 등이 태 전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공판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
제주 쿠팡기사 유족 "사과없는 쿠팡…청문회 개최하라" 한달 전 제주에서 쿠팡 새벽배송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故) 오승용 씨의 유족이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을 상대로 한 청문회 개최를 촉구했다. 승용 씨 유족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 등은 1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 "김범석 의장 청문회를 개최하라"고 요구했다.
'제주4.3 학살 주범' 박진경, 국가유공자 등록에 반발 격화 제주4.3 당시 대규모 학살에 앞장섰던 고(故)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지역사회에서 격한 반발이 일고 있다. 4.3단체와 정당, 국회의원들은 10일 각각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부는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을 즉각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제주 해상서 밍크고래 잡혀…"불법포획 정황 없어"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 한 마리가 어선 그물에 혼획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48분쯤 마라도 남서쪽 약 51㎞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렸다는 여수선적 A호의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오후 10시18분쯤 화순항으로 입항했다.
제주 헬스장 여자탈의실서 불법촬영 20대 트레이너 검거 제주의 한 헬스장 여자탈의실에서 불법촬영 한 20대 트레이너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트레이너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교육청 신뢰 못해" 제주 중학교 교사 유족 외부감사 요구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도교육청의 진상조사에 반발하며 외부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교사유가족협의회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가족은 도교육청 진상규명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유가족 추천 인사가 포함된 독립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전면 재조사하라"고 요구했다.
[단독]쿠팡 배송기사의 하루…"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시간 내로 물건 치려면(배송하려면) 개처럼 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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