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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화재 참사 7주기에도 유족·피해자 지원 또 해넘겨
2023 충북 경제성장률 -0.4%…전국 17개 시도 중 꼴찌
충북형 라이즈 5개년 기본 계획 수립…내년 초 본격 사업
12.3 내란사태 여파로 충북도 정기 인사도 차질 우려 12.3 내란사태 여파가 충청북도의 연말.연시 인사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차질 우려를 낳고 있다. 20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교육자원 최종 결정이 늦어지면서 충북도도 연말.연시 승진 인사 결정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작도 못한 지방시대" '12.3내란사태' 충북 공약도 '직격탄' '12.3 내란사태'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면서 가뜩이나 지지부진했던 충북의 공약 사업들도 직격탄을 맞았다. 그나마 남아있던 대통령 약속이라는 추진 동력마저 잃게 되면서 상당수가 아예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북도, 종합청렴도 전국 꼴찌 추락…전국 유일한 5등급 충청북도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성적표를 받았다. 19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해보다 2단계 하락한 5등급을 받았다.
충주시, '1초 단위'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충북 충주시가 시내버스 위치를 1초 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30초마다 갱신되는 버스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단양도 부산까지 KTX 이용" 중앙선 전 구간 개통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도 앞으로는 KTX 열차를 이용해 부산까지 오갈 수 있게 됐다. 19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단양 도담~경북 영천까지 철도 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2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전 구간을 운행하게 됐다.
국민권익위, 단양 양백마을 진입로 침수 문제 조정 해결 충북 충주호 상류에 위치해 있어 일년 중 석 달 가까이 침수되는 단양군 단양읍 양백마을 진입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단양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날 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수자원공사와 한강홍수통제소, 단양군 등에 침수와 낙석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대상 수상 충청북도는 19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 영동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 식품안심거리 지정 충북 영동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가 전국 향토음식거리 가운데 최초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됐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역 특산물인 자연산 버섯을 활용해 향토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모여 있는 상촌자연산버섯음식거리를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
"전국 최초 메가시티" 충청광역연합 첫발…기대반 우려반 전국 최초의 특별지자체인 충청광역연합이 드디어 공식 출범했다. 수도권에 버금가는 인구 560만 명의 단일 경제.생활권 구축에 첫발을 땐 건데, 여전히 목표 달성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폭설 피해 음성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신속한 복구 추진" 지난달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충청북도는 18일 정부가 음성군 등 전국 7개 시군과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2032년 주택보급률 116%" 충북도, 3차 주거종합계획 확정 충청북도가 오는 2032년까지 주택보급률은 116%, 공공임대주택은 8만 2450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1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차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임 충북경자청장에 최복수 전 강원도 부지사 내정 지난 8월부터 공석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에 최복수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가 내정됐다. 18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공모 절차를 통해 최 전 부지사를 신임 충북경자청장으로 낙점해 통보했다.
제천시, 대규모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등 본격 가동 충북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조성한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와 임대형 스마트팜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국비 등 540억 원을 들여 천남동 17만 3900㎡ 부지에 지원센터와 복합수경재배단지, 기능성 작물재배단지, 자원재생시설, 임대형 스마트온실 3개 동 등으로 준공됐다.
한국전쟁 때 청주형무소 정치사상범 불법 학살 진실규명 한국전쟁 발발 직후 정치사상범으로 청주형무소에 수용돼 있던 재소자 대부분이 적법한 절차 없이 군경에 의해 희생됐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18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93차 위원회는 대전.공주.청주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21건)에 대해 집단희생을 확인하는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
'올해 최고의 팀' 충북대 소프트테니스팀…충북체육인의 밤 개최 올해 한해 충북 체육을 빛낸 최고의 팀으로 전국체전 9연패를 달성한 충북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선정됐다. 18일 충청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충북체육을 빛낸 각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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