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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1위 저출생 대책 약발 떨어졌나…"속앓이 중"
태권도진흥재단,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협약
충북청주FC, 국가대표·EPL 출신 베테랑 윤석영 영입
충북농기원, 신품종 대추 '태후' 품종보호 출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24일 대추 신품종인 '태후'를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추연구소 개청 이후 지난해 출원한 '태복'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옥천·영동 산불 8시간 만에 진화…주민 1명 화상, 40㏊ 피해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시작된 불이 영동까지 번지면서 축구장 56개 면적을 태운 뒤 8시간 만에 꺼졌다. 23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1시 53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김영환 지사 "충주가 충북 균형발전의 중심돼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1일 도내 균형 발전을 위해 충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이날 충주시 도정보고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때 한성 다음으로 인구가 많았던 충주의 옛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인사]영동군 ◇ 5급 승진
충북도의회, '헤이그 특사' 이상설 서훈 상향 건의안 채택 충청북도의회가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대통령장 2급→대한민국장 1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21일 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충북도, 퓨리오사AI·엑스페릭스와 방사광가속기 지원 협약 충청북도가 21일 청주 오창읍에 들어서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이하 가속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최첨단 기술 기업인 퓨리오사AI ,엑스페릭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첨단 기술 기업들은 앞으로 가속기의 활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용 방안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옥천군, 도내 최초 행정분야 AI 도입 조례안 입법예고 충북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행정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자치법규 제정에 나섰다. 군은 21일 행정 혁신을 촉진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개발 '충주 드림파크 산단' 드디어 5월 착공 민관 합동 개발로 조성되는 충북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오는 5월 본격 착공한다. 충주시는 21일 조길형 시장이 '충주 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에 장항준 감독 선임 충북 제천시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24일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장항준 영화감독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5일부터 2027년 4월 4일까지며 2년 연임이 가능하다.
"특화농업 연구 본격화" 충북농기원 남부 분원 준공 충청북도는 21일 남부권 균형 발전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 충북농업기술원 남부 분원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남부 분원은 영동군 용산면 옛 용문중학교 부지에 국비 등 103억 원을 투입해 연구동과 순화온실, 관리사와 작물재배지 등 3만 3천여㎡규모로 조성됐다.
'尹 파면 촉구' 단식 9일차 더민주충북혁신회의 릴레이로 전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판결이 늦어지면서 재구속과 신속한 파면을 요구해온 충북지역 투쟁자들도 단식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친 이재명계의 원외 조직인 더민주충북혁신회의는 21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희 상임대표와 마재광 청년혁신위원의 단식 농성 해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충북 7번째 충북 청주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검사를 벌인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돼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청주 오송 산란계 농장서 AI 의심신고…"방역대 해제 7일 만에"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20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오송읍 동평리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초동방역반을 투입, 간이검사와 함께 정밀 검사도 의뢰했다.
충북·충남 교통거점·관광지 연결 DRT 교통체계 도입 충청북도와 충청남도가 2027년까지 주요 교통 거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7 충청 U대회' 육상 경기 충북 충주서 개최 검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U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육상 경기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애초 금메달 만 51개로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육상 경기를 세종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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