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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서 20만 원 쓰시면 7만 원 상당을 돌려드립니다"
야광 스티커의 비밀…"깜깜한 밤, 어르신을 지키자"
낮아진 보령댐 저수율…물 절약 운동까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31일 첫 삽…"2026년 내 준공 목표" 지난해 대형화재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공사가 오는 31일 첫 삽을 뜬다.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특화시장은 오는 31일 재건축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785㎡ 규모의 복합판매시설로 새롭게 조성된다.
"가서 살고파"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몰린 외부 창업팀 충남 보령시가 최근 모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보령시로의 전입을 희망하는 외부 창업팀의 지원이 몰리며 주목되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2025년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에 모두 40개 팀이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외부 창업팀이 16개 팀으로 40%를 차지했다.
"해양치유 관광도시 만들자"…태안군-백석대·청운대·한서대 '맞손' '해양치유 관광도시'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 아래 충남 태안군과 도내 3개 대학이 손을 맞잡았다. 태안군과 백석대, 청운대, 한서대는 지난 18일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과 인적 교류, 지역사회 인재 양성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중 역사 관광루트 개척될까…'독립운동' 두 도시 만남 주목 충남 홍성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와의 교류를 추진한다. '독립운동'을 연결고리로 하는 두 도시가 우호관계를 맺고 나아가 독립 역사 관광루트 개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무단장시는 헤이룽장성 직속의 지급시로, 성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인구는 280만 명이다.
충남도의회, 충남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방안 모색 충남지역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서훈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토론회가 21일 충남도의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충남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이들이 공적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려운 농업환경에 변화를"…충남세종농협, 경제사업 전략회의 개최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21일 관내 농축협 경제상무 및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사업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영농환경 속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사업 우수사례로 예산능금농협의 복합스테이션 주유소와 홍동농협의 작물 유통과정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업·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들을 공유했다고 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충남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성을 보인 축제에 시상되며, 향후 세계축제협회 월드 피나클 어워즈의 예선 역할을 하게 된다.
폐교 예정 학교가 다문화 학생·주민 지원 공간으로…교육부 장관상 수상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아산시의 우수 사례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을 통해 인재 양성과 정주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충남경제자유구역 연내 지정 목표…본격 절차 돌입 충남도가 '충남경제자유구역'의 연내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도는 최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제14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보고를 완료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 부처 협의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전탑 주변에 설치된 '인공 둥지탑'…"송전탑에 둥지 튼 황새 보호 위해" 충남 서산에서 송전탑에 둥지를 튼 황새를 보호하기 위한 '인공 둥지탑'이 설치됐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인공 둥지탑은 높이 13m에 지름 2m 크기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주변 환경과 황새 서식 환경 등을 고려해 설치됐다.
"'갑'자기 불려 가, '을'매나 더 해야"…직장 내 갑질·을질 노래로 만든 지자체 "'갑'자기 불려 가 또 보고서를 쓰네. '을'매나 더 해야 내 일이 끝날까. '병'든 마음 안고 집에 가는 길에. '정'말로 이게 맞는 삶일까." 충남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에서 공개된 노래 '갑을병정'의 첫 소절이다.
충남도의회 '청년 기업' 육성 위한 연구모임 발족 지역 청년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충남도의회에서 꾸려졌다. 충남도의회의 '충청남도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천안에 '유니콘 산실' 혁신벤처타운 들어선다 충남 천안에 거대 신생 기업(유니콘 기업)의 산실이 될 대규모 새싹 기업(스타트업) 지원 공간이 들어선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불당동 한국산업은행 소유 4950㎡ 부지에 1210억 원을 투입해 지상 10~15층, 연면적 3만여 ㎡의 충남혁신벤처타운이 건립된다.
김태흠 충남지사 "17개 시도 체제 버려야…5~6개 권역으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시도 행정체제를 버려야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미래포럼에 참석해 "교통과 통신 발달에 따른 주민 생활·문화·경제권 변화는 고비용 저효율을 낳고 있는 현 17개 시도 행정체제의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며 "전국을 대여섯 개의 권역으로 묶는 국가 개조에 버금가는 행정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안 AI 추가 발생에 충남도 확산 차단 안간힘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충남도가 긴급 방역 조치와 함께 확산을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8일 천안 산란계 농장 발생 이후 11일 만으로,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직전 발생 농장으로부터 1.9㎞ 떨어진 곳에서 산란계 8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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