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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세로 항상 의심하고, 이면(異面)을 바라보겠습니다.
"신세계·알리바바 손 잡았다"…쿠팡 대항마 생길까
유통업계에 드리운 부정적 전망…"소비심리 위축에 내년 0.4% 성장"
쿠팡, 유통업계 최초로 장애인 e스포츠 직무 신설
롯데百 잠실점 연매출 3조원 달성…"2027년 4조 달성" 롯데백화점은 잠실점이 지난 25일 연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잠실점은 2022년 처음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2조7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산타와 함께 달린 테슬라…'주가 7.4% 상승'은 현대차 덕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24일(현지시간) 7% 넘게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7.35% 오른 462.25달러에 마감했다.
'축복의 성탄절' 이면에 일가족 4명 숨지는 '비극'[뉴스쏙:속] 성탄절인 오늘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축복하는 예배와 성탄 미사가 진행됩니다. 성탄전야인 어제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데 이어 오늘 아침부터 서울 영락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에서 성탄 축하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테라·루나' 사태 권도형 헌법소원 기각…미국행 유력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돼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는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인도 결정 권한에 대한 법적 문제를 주장하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현지 일간지 비예스티 등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헌법재판소는 24일(현지시간) 권씨 측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서태지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한국 시끌…시대유감" 가수 서태지가 최근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대해 "2025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또 다른 탄핵이라니 시대유감"이라고 밝혔다. 서태지는 24일 소속사 서태지컴퍼니의 공식 SNS를 통해 "요즘 7년 만의 탄핵 정국으로 대한민국이 시끌시끌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성탄 전야 도심 '인파 북적'…탄핵 두고 맞불 집회도 12·3 내란사태의 여파로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 곳곳은 성탄과 연말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탄핵 두고 도심서 촛불 vs 보수 맞불집회이날 저녁 서울 도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동시에 인근에서는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도 열렸다.
'송민호 논란'에 오세훈 "사회복무요원 실태 전수조사" 최근 연예인 사회복무요원의 근무 태만 논란이 일자 서울시가 사회복무요원 실태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며 "이에 저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탄핵정국 속 '트럼프 마크맨' 자처한 총수들…공백 메울까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맞아 전 세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황에서 대통령 탄핵 사태를 겪고 있는 한국은 대기업 총수 등 재계가 앞장서 국정 공백을 메우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국내 정재계 인사들 중 최근 유일하게 트럼프 당선인을 면담했고, 삼성과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들도 물밑에서 미국 새정부와의 소통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걸 어떻게 먹어"…디자인에 힘준 SPC 성탄절 케이크 SPC그룹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리바게뜨의 '위시케이크', 배스킨라빈스의 '스윗 트레인 와츄원 타운' 등 계열사 주요 케이크 제품들이 사전 예약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산타·트리·털모자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오브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세로로 긴 형태의 입체케이크를 선보였다.
컬리 "미식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 나흘간 3만명" 컬리는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누적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에는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 230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챗GPT가 골랐다"…중소기업계, 2025년 사자성어 '인내외양' 중소기업계가 2025년의 사자성어로 '인내심을 발휘해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뜻의 '인내외양(忍耐外揚)'을 선정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서 '인내외양'이 36.4%의 선택을 받아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최태원 "한국 경제 정상 작동중…APEC 중요 이정표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일련의 어려움에도 한국 경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128개국 세계상공회의소 회장과 116개국 주한 외국 대사에게 서한을 보냈다. 22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번 서한을 통해 한국 경제의 안정성을 알리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행사의 성공 개최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 올해도 국내기업 정보보호 투자액·전담인력 1위 국내 기업들 가운데 올해 정보 보호 분야에 투자한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삼성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KT와 쿠팡이 그 뒤를 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올해 국내 기업 746개 사의 정보보호 현황 공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정보 보호 분야에 2974억원을 투자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내년 R&D 예산 5.7조원 책정…"역대 최대" 산업부가 내년 반도체, 이차전지, 차세대 로봇 등 분야에 1조2500억원 가량의 연구개발(R&D)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첨단전략산업 R&D 지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오는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예산 집행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현지 특화 SUV '시로스' 공개…인도 등 집중 공략 기아가 전장(길이) 4m 이하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로스'를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차량은 내년 인도를 시작으로 판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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