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모습('풋볼매거진 골' 블로그 캡처)
축구선수 박지성(32·QPR)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민지 아나운서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김민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에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이 올라왔다.
‘풋볼매거진 골’ 100회를 맞아 사진 속 김민지 아나운서는 깜찍한 외모에 어울리는 미니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에는 면사포 대신 레이스 머리띠를 착용했다. 특히 꽃모양 프릴로 부풀린 드레스가 앳되고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환히 웃으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배성재 아나운서와 팔짱을 끼고 걷는 등 행복한 신부 같은 모습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