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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 노영학, 엇갈린 숨바꼭질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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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의 여신 정이' 진지희 · 노영학, 엇갈린 숨바꼭질 언제까지?

    [이주의 드라마]노영학, 진지희 찾아 나섰지만 매번 만나지 못해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출연한 진지희와 노영학 (방송 캡처)

     

    노영학과 진지희의 숨바꼭질이 시작됐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왕자 광해(노영학 분)의 신분을 안 정이(진지희 분)가 도망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광해는 함께 함정에 빠진 정이에게 자신을 ‘왕자’라 칭하며 정이를 하대했다. 이에 정이는 “너한테는 존댓말도 아깝다”며 무시했지만 광해가 진짜 왕자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정이는 목검으로 그의 뒤통수를 내리쳐 도망쳐 버렸다.

    군사들에게 구출된 뒤 상황을 파악한 광해는 정이의 행방을 물었지만 정이를 찾을 수는 없었다. 그 후, 광해는 아버지 선조(정보석 분)와 함께 들른 주막에서 정이를 발견했지만 두사람의 만남이 이어지진 못했다.

    또 광해는 을담(이종수 분)의 제기를 궐로 옮기는 작업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던 중 함정에 누워있던 정이와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마주치지 못했다. 정이가 광해의 눈을 피해 죽을 힘을 다해 숨었기 때문이다. 당시 정이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으로 아버지 을담(이종원 분)까지 화를 당할까 노심초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정이를 찾던 광해는 끝내 태도(박건태 분)와 맞서며 정이를 만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처럼 정이를 향한 광해의 엇갈린 숨바꼭질은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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