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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북한

    "개성공단 실무회담 결렬 된 듯"(1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실무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에서 25일 열린 제6차 실무회담에는 남측의 김기웅 수석대표 등 3명 북측은 박철수 수석대표 등 3명이 각각 참석해 전체 회담 두차례와 수석대표 접촉 두차례 등 모두 4차례 접촉했지만,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5시20분쯤 종결회담이 끝난뒤 북측 박철수 수석대표가 회담장 4층 남측 기자실에 내려와 회담 결과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회담이 결렬되면 군이 다시 들어올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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