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환원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이 시작 2주 만에 경남도민과 울산시민 35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 노조는 28일 비가 오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남과 울산 주요거점 60여곳에서 2천600여명의 경남은행 직원들이 총동원돼 가두 서명운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가두서명은 창원 20곳, 김해.양산 6곳, 울산 18곳, 부산 6곳, 진주 5곳 등에서 실시됐다.
이날 서명운동으로 경남과 울산의 시.도민 약 35만 여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날 서명운동은 최근 경남과 울산지역 상공계가 1차 투자의향서 접수를 통해 1조가 넘는 투자의향을 밝히는 등 지역자본 컨소시엄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내고 있고, 인수추진위도 투자자문사를 선정해 인수 자금 모으기에 나선 상황에서 경남은행 전 직원들도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RELNEWS:right}
경남은행 박재노 위원장은 "경남은행 전 직원 100만인 가두서명운동을 통해 지역내 여론확산과 금융당국과 정부에 지역정서를 전달하기 위한 여론몰이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