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 로더의 임상 실험에서 수면부족과 피부 노화 사이의 상관 관계가 발견됐다.
1일 에스티 로더 측은 임상 실험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UH) 케이스 메디컬 센터의 피부 과학자들은 수면의 질이 피부의 기능과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에스티 로더와 UH 협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피부 노화가 보다 더 증가한 징후를 보였고 피부 장막의 파괴나 자외선(UV) 같은 다양한 환경적인 자극 요소로부터 더디게 회복을 하는 것을 밝혀졌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자신들의 피부와 얼굴 상태에 대해서도 평가를 더 낮게 하고 있었다.
UH 케이스 메디컬 센터의 피부 연구 센터장인 의학 박사 엘마 바론은 "이번 연구는 수면 부족이 약해진 피부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수면 부족이 피부 노화를 가속화 시킨다는 것을 결과적으로 입증하고 있는 최초의 연구"라며 "수면이 부족한 여성들은 피부 조기 노화의 징후를 보였으며, 피부가 태양에 노출 된 뒤에 회복하는 능력 또한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