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8시 42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분당 내곡간 고속도로 분당방면 800미터 지점 도로에서 이모(39)씨가 몰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등 3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31)씨 등 3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깜빡 졸다 사고를 낸 것 같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이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3개 차로가 두 시간 이상 통제돼 서울 양재~경기도 고등동 구간에서 퇴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